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 `알래스카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 `알래스카`

대자연이 펼쳐지는 지상 최후의 낙원...

알래스카는 광활한 크기만큼이나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하다. '위대한 땅'이라는 의미인 에스키모 말에서 유래한 알래스카는 미국 본토 대비 5분의 1에 해당하고 한반도 7배에 해당하는 거대한 땅이다.

알래스카는 여타 관광지처럼 바쁜 관광 일정에 지치는 대신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경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광활한 대지 등 대자연을 즐기고 쉬기에는 최적인,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다.

↑ 만년설로 뒤덮인 북미의 최고봉 매킨리 산이 펼쳐지는 데날리 국립공원 ＜사진제공＝알래스카 관광청＞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중남부 지역 알래스카만에 인접해 있다. 또한 알래스카 중심 관문으로 현대 문명의 혜택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품은 독특한 도시다. 지역 전체에 숲이 많아서 경치가 좋으며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 1년 내내 관광을 하기에 좋다. 앵커리지에는 각종 볼거리가 있는데 그중 1778년 쿡 선장이 찾아왔던 기념으로 세운 캡틴 쿡 기념비, 지진공원, 알래스카 동물원, 근교 호수, 숲, 만 등이 있다. 그리고 앵커리지를 기점으로 한 농업지대인 마타누스카 계곡, 포티지 빙하, 컬럼비아 빙하, 데낵리 국립공원 등이 있다. 앵커리지 외곽 지역에는 올림픽 경기를 치를 만한 리조트인 알리에스카 리조트, 빙하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게 해주는 포티지 글래시어, 금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는 크로 크릭 광산 등이 있다.

도심 관광의 시작은 알래스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래스카 원주민유물센터부터 시작한다. 이곳은 알래스카 인구 중 16%에 이르는 원주민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통무용과 조각 작품들을 종족별로 나누어 전시해 놓고 있다. 알래스카 항공 박물관에서는 알래스카에 첫발을 내디딘 전설적인 비행사들 사진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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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 `알래스카`

   대자연이 펼쳐지는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되는군요.

   관광청에서  관광객을 모집하는것을 보니

   머지않아 아름다운 이곳도...

   사람 접대하기위해 개발이라는 말이 나올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