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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읽는 기계 개발…호킹 박사도 극찬

호국영인 2012. 4. 7. 02:11

 

생각을 읽는 기계 개발…호킹 박사도 극찬...

머릿속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스캐너가 미국 의료장비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임상 실험에 참여한 천체물리 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이 장비를 극찬해 관심을 끌고 있고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뉴로비질 사는 뇌파해독장비 '아이브레인(iBrain)' 개발을 완료하고 정확성을 확인하는 최종 실험 단계에 들어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브레인은 장비에 부착된 세 개의 전극을 통해서 특정 개념을 떠올릴 때만 나타나는 단일전극뇌파의 패턴을 기록한 뒤 이를 해독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내는 기능을 한다고 개발을 주도한 뉴로비질 사의 필립 로우 회장은 2007년 뇌파패턴의 해석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논문을 통해 발표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발진은 장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날아가 호킹 박사에게 시험착용을 권유했다. 루게릭 병의 악화로 얼굴근육의 움직임을 통한 의사소통이 여의치 않아진 호킹 박사는 이 제의를 받아들였다. 호킹 박사는 첫 시험착용 후 정확성에 만족해하며 "이번 개발이 루게릭 병뿐만 아니라 파킨슨 병 같은 중추신경계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브레인은 지금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면증, 우울증,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의 뇌질환 치료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보고있으며 뉴로비질 사는 올해 여름 호킹 박사와 다시 만나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 7월 초 초기 연구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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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자들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로 쓰일경우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옥살이 하는 사람들이나 요즘 선거 판에서 공약 남발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 가려내는데 꼭필요한 장비같군요.

    

    그래도 고문이나 억울한 사람들이 줄어 들까요? 

    권력을 이용하여 민간 사찰하듯 마음에 안들면 마구 잡아다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무슨 비밀을 갖고있는지 알아보는데 쓰일목적 으로 사용

    돼서는 더더욱 안돼겠지요.

   

    이세상에는 좋은것과 나뿐것 기쁨과슬픔 빛과 그림자 뜨거움과 차거움

    등 과같이 모든것에는 반반이라는 평등함이 있듯이 윗글에 실려있는

    장비도 사용처와 사용자에 따라 선과악 으로 극과극으로 쓰일 경우를

    생각하여 보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