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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땐 일본·수도권 인구 밀집지역 궤멸적 타격

호국영인 2012. 4. 2. 04:50

          발생 땐 중남부·수도권 인구 밀집지역 궤멸적 타격...

 

         


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있는 서일본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의

규모와피해범위를 기존 추정에 비해 크게 확대한 재검토 결과를 내놓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고 정부는 서일본대지진을 최악의 경우 규모 9급으로 상정하고

피해 범위가 기존 예측에 비해 23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해 충격을 줬으며

또 30년 내 70%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규모 7급 이상의 수도권  직 하형

지진이 현실화할 경우 2천500만 명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일본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의 지진대는 일본 본토의 중남부 앞

태평양 연안으로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지진 영역이다.

◇ 서일본대지진 규모 9급…쓰나미 최고 34m
1일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일본 내각부 산하 전문가검토회는 일본 본토 중부의

즈오카(靜岡)현에서 남부 규슈(九州)의 미야자키(宮崎)현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의

난카이(南海) 해구<난카이 트러프(Trough)>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거대 지진(이하 서일본대지진)의 영역과 규모 등을 동일본대지진 등을 참고해 다시 

검토해 발표했으며 이에 의하면 서일본대지진의 규모(M)는 작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유사한 9.1로 설정되었고 또 지진 충격의 분포는 진도 6강(强) 이상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 24개 부현(府縣) 687개 시초손(市町村:한국의 시읍면동)에 달했고

이는 중앙방재회의가 2003년 시점에서 상정했던 20개 부현(府縣)에 비해 총 면적은 3.5배,

지역은 5.6배로 확대된 것이고 당시 예상했던 지진의 규모는 최대 8.8 이었다.
쓰나미의 높이가 최대 10m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기존의 2개현 10개 시초(市町)에서

11개 도현(都縣) 90개 시초손으로 증가했다.

쓰나미의 최고 높이는 고치(高知)현 구로시오마치(黑潮町)에서 34.4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03년 상정 때에 비해 2.4배 높고 인구 70만 명의 시즈오카시에는 최고 10.9m,

인구 38만 명인 아이치(愛知)현 도요하시(豊橋)시에는 최고 20.5m, 현청 소재지인 고치시에는

최고 14.7m, 미야자 키시는 최대 14.8m의 쓰나미가 닥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쓰나미의 도달 시간(높이 1m 기준)도 시즈오카•와카야마•고치현에서는

2분,미에(三重)현에서는 3분, 아이치현과 에히메(愛媛)현에서는 10분대 등 대부분 지역에서

2분∼10분대로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

현 시점에서 서일본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거대 쓰나미에 대한 대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시즈오카현에 있는 주부(中部)전력 산하 하마오카 원전 1∼5호기의 경우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반성에서 현재 주변 방파제를 18m로 높이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서일본대지진 발생시 최고 21m의 쓰나미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서일본대지진은 일본

태평양 쪽 연안의 지진대인 도카이(東海),  도난카이(東南海), 난카이(南海)지진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을 상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이들 3개 지진은 최대 규모 8급으로

각각 100∼150년 주기로 발생했으며, 동시 발생은 300∼500년 주기였다.
정부 산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차기 도난카이와 난카이 지진이 30년 내에 발생할 확률을 60∼70%로
보고 있지만 3개 지진이 동시에 발생할 확률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서일본대지진 발생 영역인 난카이 해구는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시즈오카현에서 미야자키현 앞바다까지
약 750㎞에 걸쳐 있으며, 태평양 쪽의 필리핀 플레이트(판) 와 대륙 플레이트의 경계선이다.

필리핀 플레이트가 대륙 플레이트 밑으로 침하하는 형태로 지각운동이 일어나면서

지진을 유발하고 있다.

◇ 수도권 대지진 땐 2천500만명 피해 가능성
수도권 직하형 지진을 조사해온 문부과학성 프로젝트팀은 도쿄만 북부에서

규모 (지진의 절대 강도) 7급의 지진이 일어날 때의 충격을 예측한 새로운 진도 분포도를

지난달 30일 공표했으며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앙방재회의의 예측에 없었던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일부를 포함해 도쿄 23개 구가 거의 모두가 진도(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 강도) 6 강(强) 이상의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진도 7의 흔들림이 예상되는 지역은 도쿄도의 에도가와구•고토구•오타구, 가와사키시,
 

요코하마시 직하형 지진은 지진의 충격이 좌우 수평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상하 수직으로 전달돼 피해가 일반 지진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1월 발생해 6천400명이 숨진 한신대지진이 규모 7급의 직하형 지진이고

문부과학성은 수도권에서 규모 7급의 직하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도 6 약(弱) 이상의

 지진에 휩쓸려 피해가 예상되는 인구는 약 2천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고

이는 작년 동일본대지진의 집중 피해지역인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의 인구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또 목조 건물 39만 채가 완전히 파손되고,

상수도관 피해는 3만 4천 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에 거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인프라의 피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은 전력 복구는

약 8일, 상수도 복구는 24∼27일, 하수도 복구는 19∼20일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수도권에서 향후 30년내 규모 7급 이상의 지 진이

발생할 확률을 70%로 보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2004년 규모 7급의 수도권 직하 지진이

일어날 경우 도심의 최고 진도가 6강(强)에 이르러 최악에는 약 1만 1천 명이 숨지고,

경제 피해가 112 조엔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번 조사 결과 피해 범위가 더 넓고

충격도 커 피해 규모를 다시 추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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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아무리 영장의 동물로서 진화하고 발전했다, 하여

    큰소리 치며 우주정복 운운하여도 우리가 사는

    이작은 지구의 작은 움직임 초차 속수무책 긴장하며

    해결할수없어 전전긍긍하는 나약한 인간인 것이다.

   

    우리인간은 큰소리 치기에 앞서 겸손할줄 알며

    자연에 순응 할줄아는 법부터 배워야 할것이다. 라고

   

    호국인 그분께서는 항시 말씀하시던것을

    되새겨 생각하며 사람들이 개발이다 발전이다 하여

    파제끼고 건설이라 하여

    고층건물과 전기수도의 연결망 모두가 자연의 움직임

    지진 해일 또는 기상 변화와 같은 움직임에

    재앙을 불러 드릴수 있는 요소들 아닌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예를 보자,

    얼마나 많은 환경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못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피해 발생국 일본 뿐아니라 온 지구의 피해다.

 

    이것이 발전이고 과학인가?

    일본은 당사국으로서 지구상의 해물 먹거리 또는

    공기 오염등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지고

    국재심판을 통하여 서라도 갚아야 할것이다 .

    

    모든 원인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것이 원인이 된것이 아닌가?  

   

    인간이 자연친화적으로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걱정없이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가 한차원 높은 곳에서 인간이 사는 세상

    이지구를 한번 내려다 본다면 어떠할까?

    아마도 보기도 싫은 끔찍한 모습일것이다.

    

    바다와 공기는 오염되가고

    육지는 갈갈이 찟기고 파헤쳐 졌으며

    흔히 사람들이 자랑삼아 말하는 곳곳이 자리한 

    대 도시는 커다란 몹쓸 벌레집 처럼 또는

    동물의 몸 곳곳에 난 부스럼 덩어리처럼

    흉측하게 보일것이다.

 

    백년도 못사는 인간이

    수억만년을 지내온 지구의 몸통을

    망치고 있는것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늦었지만

    생각들을 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