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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성화 속도, 3억년래 최고

호국영인 2012. 3. 7. 01:24

                                해양 산성화 속도, 3억년래 최고


 

현재 진행중인 바닷물의 산성화 속도는 네 차례의 대멸종이 일어난 지난 3억년 사이의 어떤 기후변화기 때보다도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진은 지난 3억년 사이의 해양 지층 분석을 통해 오늘날 해양 산성화 현상은 심해 생물까지 멸종한 5천600만년 팔레오세-에오세 최고온기(PETM)보다도 최소한 10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해양 산성화는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의 결과로 일어나며 기후 격변과 대멸종이 수반된다.

그러나 과거의 이산화탄소 증가 현상이 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의 결과인데 비해 오늘날에는 인간 활동의 산물이라는 차이가 있다. "과거엔 바닷물이 산성화돼도 생명체가 일제히 멸종하진 않았고 죽은 생명체를 대신해 새로운 종들이 진화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속도로 탄소가 배출된다면 산호초와 굴, 연어를 비롯한 수많은 해양 생물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바다가 이를 흡수해 탄산으로 전환하고 그 결과 바닷물의 산성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산호와 굴, 연어의 먹이가 되는 작은 달팽이 같은 동물들에 필요한 탄산염이 용해를 일으키며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로 높아지고 기온이 급상승한 PETM 당시에 비해 현재의 산성화 속도는 최소한 10배 빠르다고 지적했다.

화산 폭발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증한 2억5천200만년 전 페름기말에도 해양 산성화 사건이 있었고 2억100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에도 같은 현상이 벌어졌으며 모두 대량 멸종이 뒤따랐으며 "현재 진행중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현상은 과거 3억년 사이에 일어난 어떤 바다의 화학적 변화 규모와 양상도 뛰어넘는 유례없는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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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환경 오염이 이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까지 이른것

    아닌가 하는우려가 듭니다.

    사람이 살지않는 바다. 해양이 오염되가고 있다는 것은

    여러 자료등을 통하여 많은 우려를 하고있었지만

    이정도로 심각할줄은 몰랐읍니다.

   

    마지막 믿었던 인간이 살수없는곳의 해양이 오염되면

    우리 인간들은 이제 어디에 머무를곳을 찾아

    또 새로운 이같은 오염에 찌들은 황무지를 만들려 할까요.

   

    우리인간의 손길이 닿는곳마다 황폐화 되는것은 무슨이유일까요.

    그야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몇십년 잠시 사는 동안의

    인간들이 버리고갈 각기 자신의 육신에대한 나만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최고라는 그릇된 좀더 나은생활을 꿈꾸어보려는

    생각에 과학과 산업을 발전?시켜 산업쓰레기 등을 마구 배출하고

 

    이에따른 음식물 공해쓰레기 등을 마구배출하여

    수많은 공해쓰레기들을 땅속에묻거나 태우거나 바다에버려저

    그공해 쓰레기들이 산화하여 바다에서는 해양을 황폐화 시키고,

    육지에서는 토양을 황폐화시키고, 공기를오염시키고,

    이것이 우리인간이 살아가는데 진정 필요한것들 이었는지

    아니면 자신만이 잠시사는세상을 살기위하여 각자를 위한

    발전인지 묻고싶습니다. 

   

    우리는 어느종교든 종교가없지만 종교에서는

    윤회라는것을 즉 이세상에 다시태어 난다면 이러한일들을

    할것인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