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5,300년 전 '아이스맨'..인류...

호국영인 2012. 3. 2. 21:26

 

'아이스맨'도 현대병 동맥경화 앓아‥

5,300년 전 '아이스맨'..인류 최초로 살해된 사람?

두꺼운 얼음 속 냉동..알프스 산맥 '외츠' 계곡서 발견
키 165㎝에 체중 50㎏, 갈색 눈동자, 사망 당시 45세..

 

 

5,300년 전 두꺼운 얼음 속에 갇혀 냉동 상태로 보존된 '아이스맨'의 유전 정보가 밝혀졌다. 아이스맨은

1991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국경 알프스 산맥의 외츠(Oetz) 계곡에서 한 독일 등산객에 의해 발견된

 미이라로, 수분 함유량 등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에 가까워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영국 BBC 방송과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외신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의 연구 결과를 인용,

'냉동인간'의 엉덩이뼈에서 추출한 표본의 DNA를 분석한 결과, 아이스맨이 생전 동맥경화를 앓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동맥경화는 운동량이 적고 비만 체질에 가까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몸매가 날씬하고

사냥 등으로 운동량이 많았던 아이스맨이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다소 의외의 결과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소위 현대병이라 불리는 질환들이 반드시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 아니라는 새로운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게놈을 해독한 결과 아이스맨은 키 165㎝에 체중 50㎏로, 비교적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으며

사망 당시 나이는 45세로 추정됐다.

 

 

재미있는 점은 아이스맨은 체내 유당분해효소가 없어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체질이었다는 사실.

이는 당시 인류가 수렵생활을 접고 막 농경생활로 접어들 무렵이라, 우유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구팀은 아이스맨의 몸에서 박테리아인 보렐리아균도 발견했는데 아이스맨은 이미 라임병에 걸려 있는

상태였다. 라임병은 진드기로 전염되는 질환으로 발열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아이스맨은 최초 발견 장소인 알프스 지역이 아닌, 이탈리아 서부의 사르데냐와 코르시카에

거주하는 현대인과 매우 흡사한 유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아이스맨의 조상이 중동 지역에서 서쪽으로 이동, 유럽 대륙 전역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맨은 질병으로 '자연사' 한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아이스맨의 왼쪽 어깨에 돌 화살촉에 맞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누군가가 그를 살해한 뒤 이곳으로 데려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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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보듯이 잠시 살아 있을동안 온갖 욕심을 부리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남을 이용하여 온갖 손가락질까지 받으며 부를쌓고 챙기고 하여

    아무리 모아 놓아도 이세상을 끝내고 죽음을 맞이하여...

 

    영의 세계로 돌아갈땐 위글 사진에서 보듯이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그토록 아끼던 재물은 물론 자신의 "육신"몸뚱이 마저 버리고

    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깨닿고 생각을 바꾸어 가며

    사는 길을찾는 것이 올바른삶이아닐런지...

   

    이세상 잠시 살다가 끝내고 돌아갈때 모은 재물갖고 갈것도 아닌데

    후회되는 삶이아닌 미련없이 모두 버리고 갈수있는삶.

    생각과 마음이 중요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