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야수와 미녀? 토네이도+무지개 이색 동반등장

호국영인 2012. 2. 25. 03:05

 

 

   야수와 미녀? 토네이도+무지개 이색 동반등장...

 

 

거친 토네이도와 아름다운 무지개가 동시에 떴다?

마치 ‘야수와 미녀’를 연상케 하는 토네이도와 무지개가 지척을 두고

동시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에 등장한 거센 토네이도 탓에 이 지역 주민들은 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외출을 삼갔지만, 이내 옆 하늘에 등장한 무지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토네이도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피터 구데(47)가 촬영한 것으로,

오랫동안 토네이도를 쫓아온 그 역시 하늘에 뜬 ‘미녀와 야수’ 장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같은 현상은 토네이도 인근의 물방울들이 햇빛반사되면서,

가까운 거리에 무지개가 생기는 기상학적 반응이다.

특히 토네이도가 다발적으로 등장하는

미국 중부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쉽사리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지난 2005년 캔자스 주에서는

     토네이도와 무지개가 겹쳐진 채 등장해

     많은 시민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네요.

 

     그런데 이렇게 두가지가 함께 있다는 것만

     보아도 대단한 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하며

     자연은 우리가 마음대로 할수도 없는것이고

     우리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며

     자연은 신비 그자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