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씨뿌리고 가꾸는 즐거움

호국영인 2010. 8. 26. 20:42

 아침운동을 다녀와 식사를 하고 장날이라

시장에 나가 보았읍니다

없는것이 없을정도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고

싱싱한 햇과일과 새싹모종들이 즐거움으로 눈에 들어온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새싹 모종심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싹들을 사가지고 와서 뒷뜨락 텃밭 세고랑에

모종을 이식해 심었다 지난번 심었던 무우새싹을 뽑아서

점심은 새싹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무공해 청정야채라 그맛이 향기롭다 오후

다시 비가 한차례 내려준다

이식한 배추모종이 잘 자랄것으로 생각을하며

기분이 즐거워 진다

 

씨뿌리고 가꾸고 수확을 거두는 농부의 마음을

체험해 보고 산에 오르면서 등산객에 땀흘리는

이유를 깨닫고 하루세끼 반찬 만들어 밥상을

차리는 주부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호국인촌의 일상은 오시는 분들이

다재다능한 만능인으로 거듭나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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