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남극 '신비의 호수' 마침내 도달 "생명체 존재하나?"

호국영인 2012. 2. 10. 05:30

 

남극 '신비의 호수' 마침내 도달

 "생명체 존재하나?" 학계 흥분...

남극 얼음 아래 3천700여m 얼음 뚫고 거대 담수호 '보스토크' 도달
30년의 탐사 끝 "새로운 생명체 발견되나"귀추 주목

 

남극 얼음 약 3,700m 아래에 있는 거대한 담수호 보스토크호가 2천 년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남북극연구소(AARI) 연구원들이 30년 이상 남극 보스토크기지  아래 얼음을 시추한 끝에 보스토크호 수면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학계는 이번 탐사를 외계 행성 탐험에 버금가는 연구에 비유하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으며 과학자들은 수천만 년 동안 지구 환경과 단절됐던 보스토크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생명체 발견에 대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 기대하고 더불어 수천만 년에 걸친 지구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면적이 약 1만4,000㎢에 달하는 보스토크호는 두꺼운 얼음 층 밑에 호수가 갇혀있는 특이한 구조이며 남극의 기후가 급격히 변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극한 환경 속에서 생명체가 사는 것이 확인될 경우 환경이 비슷한 화성이나 목성의 생태계 비밀도 캐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지구의 표피에 있는 얼음 밑에서

    호수를 발견한뒤 보스토크호라 명하고

    30여년에 걸쳐 탐사를 하였으나 1998년

    호수의 오염을 우려하여 탐사를 멈추었으나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았으나 2006년 작업이

    다시 재개된 것이라합니다.

    호국인 촌 우리는

    숨겨져 있는 얼음 밑 호수에 생명체가

    존재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왜냐하면 생명체는 자신이 살아갈수 있게

    환경에 맞춰 변화해 살아가는 방법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