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마을이 사라져 버렸네"

호국영인 2012. 1. 26. 00:56

 

파푸아뉴기니의 중부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으며 바위와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산의 한 부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에 주민들은 산사태가 덮친 마을 주변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자기 자신이 사는

그곳은 항상 변함이 없이 그대로 남아있기를

바라면서 사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산사태가나서 그곳을

덮어버린다면 평생을 잘살았는지 못 살았는지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두눈을 감는수밖에 없네요.

 

지금 이렇게 살고 있기에 아무생각이 없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생각을 한다면 긴세월을 살아온것

같아도 생각해보면 아주 순간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살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사실

정확하게 따져본다면 순간에 지나고 마는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런 산사태를 맞더라도

다음세상가는 길을 알았더라면 자신의 혼은 허공을

헤매고 다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모르고 가는 그들은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바르고 깨끗한 삶을 살면서

자신의 길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