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친부모가 여섯 ‘키메라 원숭이’ 탄생

호국영인 2012. 1. 9. 00:30

 

친부모가 여섯 ‘키메라 원숭이’ 탄생...

美연구팀, 6마리 유전정보 섞어
영장류선 처음… 윤리적 논란

 

원숭이 6마리의 유전정보가 섞인 '키메라 원숭이'가 사상 처음으로 탄생했으며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영장류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 윤리적 논란이 적지 않으며,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국립영장류연구소 연구팀은 6마리의 짧은꼬리원숭이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하나의 난자에 주입한 뒤 대리모 원숭이 자궁에 착상시켰다. 그 결과 수컷 쌍둥이 '로쿠'와 '헥스', 그리고 '키메로'가 태어났다. 로쿠와 헥스는 각각 일본어와 그리스어로 '6'을 뜻한다.

키메라 원숭이 로쿠와 헥스.

지금까지 키메라 쥐나 키메라 토끼가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영장류인 원숭이 키메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포유동물 대부분은 두 부모의 유전물질이 섞여 있지만

키메라 원숭이 3마리는

서로 다른 DNA로 구성된 6가지 형태의 세포를 지니고 있다.

영국국립의료연구원 박사는 "매우 중요한 성과"

    라면서도 "위험한 시도"라고 경고하고있습니다.

    원숭이 키메라를 보면서 세상이 대멸망이라는

    전제를 두고 이야기를 한다면 걱정이 앞섭니다.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세상이 잘못된다면 혹성탈출 같은 현상이

    없다고 보장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 안해 볼 수가 없네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이런 일을 자꾸 만든다면

    우리는 신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결과이고

    또한 그 잘못을 우리는 분명 책임과 결과에 대한

    댓가를 반듯이 받게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을 뒤흔듬보다는 순리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세상을 바르고 정직하게 사는

    자연그대로가 아닐까요...

    호국인 촌 그분의 말씀을 생각하게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