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끼살리고자
- 사람들과 사투벌인 어미하마"
- 새끼를 사람들로부터 지키려는 어미 하마의 모정이 언론에 보도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케냐 키수무 지역의 골프장 인근에서 보기드문 장면이 펼쳐졌다. - 새끼 하마가 진흙탕에 빠져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던 것.
이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은 '만찬'을 즐기기 위해 칼을 들고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 그러나 주민들은 쉽게 새끼 하마에게 접근하지 못했다.
- 왜냐하면 어미 하마가 눈을 부릅뜨고 새끼를 지키고 있었던 것.
- "아침이 됐는데도 새끼 때문에 호수로 돌아가지 못하는 하마가 놀라웠다."고 밝혔다.
결국 오위로는 케냐 야생동물국에 연락했고 2명의 직원이 즉각 현장으로 달려왔다. - 그러나 고기맛을 보기 위해 각종 무기를 들고 몰려온 많은 주민들 때문에
- 통제는 어려웠고 경찰이 개입하고서야 상황은 정리됐다.
야생동물국 직원들이 하마를 살펴본 결과 - 이미 어미는 피부가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고통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새끼의 구조 방법. 처음에 구조대는 폭발물을 터뜨려 - 어미 하마를 도망하게 한 뒤 새끼를 구조할 생각이었으나 어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구조대는 굴착기를 동원한 끝에 새끼를 진흙탕에서 호수로 빼냈으며 - 이후 어미도 새끼를 따라 현장을 무사히 벗어났다.
야생동물국 측은 "야생동물들을 먹기위해 죽여서는 안된다." 며 - "주민들은 동물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 ※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든 생명체들은
- 2 세들에게 애정 표현 본능은 똑같다는 생각이드는군요.
- 새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에 목숨을 버리는 생명체들
- 그리고 후세를 위해 이렇게 본능적으로 지키고 있는데.
지금 우리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재앙들을 보면서
후세들을 위해 지커주어야 할일들이 있는대도.
모두들 남의집 일인양 바라만 보고있는것은 아닌지
사람들의 생각은 어디까지인지 안타까운 일들을 봅니다.
나만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내발등에 불이라는것을
모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안본척 보고 있는 것인지...
진성을 볼수없는 현실을 보면서 마음이 찡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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