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 주위엔 우리가 잘 아는 달 외에 또 하나의 아주 작은 달이 돌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고 핀란드 헬싱키 대학과 프랑스 파리 천문대 과학자들은 이론적으로 지름이 최소한 1m인 아주 작은 소행성이 항시 지구 주위를 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니고 항상 변하는 `임시 달'과 같은 것이라고 미국 천문학회가 발행하는 행성과학 저널 `이카루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설치된 혜성 및 소행성 관측장치 카탈리나 스카이 서베이(CSS)를 통해 발견된 `2006 RH 120'는 지름이 3~6m 이며 지구-달 사이의 2배 거리에서 지구를 도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5년 칠레에서 초대형 종관(綜觀)망원경(LSST)이 가동되면 관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있으며 이를 통째로 지구에 가져올 수 있다면 우주 공간에서 변화한 혜성이나 운석과 달리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될 것이랍니다.
끝세상이 되다보니 제2의 달이 있다는것까지 알게되는군요. 우주에는 수많은 소행성이 있지만 그중에 지구와 달과 사이에 돌고 있는 임시 달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임시 달이 2개가 있고 3개가 있어도 우리는 지구에서 한 발자욱도 빠져나가 임시 달을 보지못하고 살고 있기에 확인은 할 수가 없지만... 자신의 마음은 돌고 돌아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임시 달 같은 마음으로 살지말고 진짜 둥근달의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2011년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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