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구촌은 하루도 편할날이 없군요.
세계 도처에서 끊임없이 발발하는
전쟁과 페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극지의 빙하까지 빠르게 녹이면서 한쪽에서는 물난리로
다른 쪽에서는 가뭄으로 아우성치고 있지만...
이 기상이변은 눈 내리는 여름을 가져 오는가하면
느닷없는 폭염과 혹한까지 몰고 오면서
아예 계절을 앗아가고 있읍니다
현대의학으로서는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계속해서 우리를 위협하면서
재앙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고
지구의 재앙을 막아보려는 노력의 하나로 개발을 부르짖지만
자연을 황페화 시키는 개발은 여전히 멈출줄 모르고...
숲이 있어야할 자리에
사막이 들어서면서 농사지을 땅마저 부족해지니
식량생산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굶주림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영양결핍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고
이런 탓에 야생동식물의 급격하게 줄어들어
이미 멸종된 개체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돌연변이가 나타나 토종 개체들을 위협하기에 이르자
세계생태 학자들은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지구상에 있는 야생동식물의 절반 이상이 머지않아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이러한 재앙은 크고작은 차이만 있을뿐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지구의 앞날이 걱정되지 않을수 없군요.
그런데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우리는지금...
물론 강건너 불구경하는
자세에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요
코끼리가 어찌 생겼는지 한번도 본적없는 개미가
육중한 코기리 발등의 터럭 하나를 보고 코끼리를
다 안다고 하는것처럼 지구가 정말 둥글게 생긴 것인지
얼마나 병이깊이 들었는지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자세를 가질수도 있다는것을 알지요.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마구 짓밟고 꺾어도
그것이 자연환경과 이 지구에 얼마나 해가 되는지 알지 못하고
그런 자세로 살아간다 해도 누구하나 간섭하거나 꾸짖으며
가르쳐 주지도 않으니 스스로 깨우치지 않는한
그 사실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을 게을리 하는 사이
소리없이 날아든 재앙의 불덩이가
이제 우리 발등에 떨어져 살이 타들어가고 있다는것을 알때...
그런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 스스로 지구를 파괴했으니 그 파괴된 것만큼
우리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이용해 충분히 치유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까지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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