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삶과 생의 목적

호국영인 2011. 12. 13. 00:18

 

 

호국인촌 선생님의 말씀중에서...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신념이 있지요.

믿는자든, 안믿는자든 자신이 굳게 믿는 틀이 있는것처럼

무언가가 본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것을 느끼지요.

 

그마음이 흔들리면 방황하고 고뇌하고.

때로는  실망속에서 고개을 저으면서도

정신속에 멧세지를 꺼내여 고개을 끄덕이고 합니다.

 

얼만큼 굵직한 마음의 뿌리를 가지고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뿌리를 어디에 내리고.

마음의 뿌리를 내려야 할 곳은 모든 것을 감싸고

품어줄 수 있는 영원한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어떠한 깨달음을 하느냐에 따라

고난과 시련과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몸체의 시험속에서...

마음에 깨달음을 얻어서...

정신속에 지옥을 남기지 마시고...

 

우리와 나 나와 우리 하나입니다.

같이 갈수없는 길도 있지만 같이 갈수있는 길도 있답니다.

본인이 걷는 길이 우리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돌아가는 길 그 길이 있답니다.

 

돌아간다는 것은 생을 마치고

영혼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을 뜻하는것입니다.

과연 돌아가려는 곳으로 우리는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요?

우리가 이세상을 살아오는동안 삶의목적이 무엇이었을까요?

 

또 무엇을 얻고 무엇을 남겼을까요?

되돌아가는 길이 후회스럽지 않을까요?

살아오는동안 모아놓은 재산 물질들은 가지고갈수 있을까요?

 

그 모아놓은 재산의 미련 때문에 차마 시원스래 떠날수있을지...

우리 인생 태어나면 틀림없이 죽는다는걸 알고나니

왜 그렇게 악착을 떨며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

 

지금이라도 더늦기전에

살아야하는 목적을 찾아보는것이

마지막 남은 최선의 방법이 아닌지 안타깝기만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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