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지금의 우리는 어디로

호국영인 2011. 12. 16. 15:49

 

 

 

지금의 우리는 어디로...

 

나자신을 배라고 생각을 하고

강을 건너가기 시작하여 강을 완전히 건너가

배를 대는 곳이 내가 온곳이라고 한다면...

 

태어나는 순간을 꼭지점으로하여

살아가는 동안 나는 어떻게 배를 젖어가느냐에 따라서

강 건너에 배를 댈때

 

내가 이곳에 오기전에 있었던 곳의 문앞에 배를 대는냐,

이곳에 오기전에 있었던 곳보다 좋은 곳의 문앞에 배를 대느냐,

아니면 이곳에 오기전보다 못한 곳의 문앞에 배를 대는냐,

 

배의 임자가 노를 젓기에 따라서 배는 풍랑도 만날 것이며, 

암초에 붙이치기도 하고 급 물살은 타기도 할 것이며,

잔잔한 모래가 깔린 곳으로

유유히 노를 젛어 갈 수도 있는 것은 

모두가 자신이 어떻게 노를 젖느냐에 딸린 것입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 속에서도 유유자작하게 

노를 잘 젖어가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배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세상과 맞붙어가다 보면

배를 갔다 댈 곳이 어느 곳인가를 잊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왕 이 세상에 나왔으면 

놀러온 곳이 아니기에 자신의 배를 

좋은 문이 있는 곳으로 배를 대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내가 있던 곳보다 낮은 곳의 문으로 배를 갖다대면 되겠는지요?

 

현세상은 생지옥 생지옥 하던 옛어른들의 말속에 있던

생지옥 속에 우리가 살고 있기에

지금은 생지옥이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재앙을 떠나

이제는 지구멸망이라는 말속에서

지구자체가 그렇게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지금 우왕자왕 할 때가 아닙니다.

 

정말 무엇이 먼저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자신의 갈 곳의 길을 바르게 알고

올바르게 찾아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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