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밤 11시32분 절정...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0일 우리나라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6일 예보했다. 10∼11일은 서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좋은 날씨가 예상돼 겨울 밤하늘의 우주 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개기 월식은 오후 8시31분 달에 지구 그림자가 비치는 반영식으로 시작된다. 오후 9시46분부터는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뚜렷해진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11시6분에 시작돼 11시32분에 최대가 된다. 이때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어두운 둥근달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2000년 7월 16일 이후 11년 만이며 다음에는 2018년 1월 31일 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같으면 개기월식을 한다면 세상이 큰일이 생긴 것으로 알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뉴스를 통하여 지난일과 앞으로 일어날일을 알수있는 것만 하여도 세상을 다 알고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현실에만 빠지다보니 자신이 가야하는 길을 모르고 가고있다고봅니다. 월식을하는 우주의 길을 간다고 보고있는데 사람도 자신의 길을 똑바로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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