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풍속 45m에 달하는 폭풍을 동반한 15호 태풍 '로키'가
오후 2시쯤 일본 시즈오카 하마마쓰시 부근으로 상륙한 뒤
도쿄 등 수도권을 강타하였다.
일본은 지금 수도권을 비롯 전국이 최고의 경계상태에 들어가 있다.
15호 태풍 '로키'가 일본 도카이 지방
시즈오카 하마마쓰시 부근으로 상륙하였으며,
최대 풍속 45m의 강력한 태중 중심이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였다.
강한 바람에 저속 운행을 하던 신칸센은 아예 철로 위에 서버렸으며,
높아진 파도는 도메이 고속도로를 덮칠 정도여서
고속도로 운행이 전면 금지됐다.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등 하루 강우량이 300mm가 넘는
지역에서는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고한다.
긴키와 도카이 지역을 강타한 태풍은 오후 늦게 도쿄까지 진출하였으며,
강풍에 가로수가 꺾이면서 길 가에 있던 택시를 덮치기도 하였다.
시민들은 귀가를 서둘렀지만 강풍으로 인하여
퇴근길 전철도 부분적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등 불편이 잇따랐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15호 태풍 로키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을 앞세운 채 일본 열도를 타고 북동쪽으로 종주할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원전에도 비상이 걸렸으며,
도쿄전력은 예정된 일부 작업을 중지하고 펌프와 배관을 밧줄로
고정하는 등 태풍 접근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있다.
※ 최대 풍속 45m의 강력한 15호 태풍 '로키'가
일본 열도를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비가 쏟아져 하루 강우량이 300mm가 넘는등
하천이 범람 하고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일본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큰데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호국인 촌 식구들은
이런 일본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호국인 촌의 그분의 계시기에 항상
태풍을 피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얼마나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까?
요즘은 호국인 촌의 그분이 계시기에
태풍의 피해 없이 이렇게 조용하게 지나가는것에
그 분께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