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의 침공…
이기적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인가...
돌연변이는 인간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팀은 1980년대부터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비자연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폭발적으로 등장하였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하였다. 데일리메일은 14일 영국에서 '핑크빛 메뚜기'가 발견됐다고 보도하였고, 노아 베틀리(7) 등의 어린이들이 영국 웨스트 노퍽의 자택 마당에서 발견한 이 메뚜기는 한 마리가 아닌 무려 두 마리였다는것이다. 자연스러운 유전자 변이가 아닌 환경의 영향에 의하여 생겨났을 것"이라며 "몸이 녹색이나 갈색이 아닌 핑크빛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고 말하였다. 지금까지의 유전학으로는 메뚜기의 유전인자 중 핑크색이 발현될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 6년 전부터 출몰하였던 이 쥐는 길이가 1미터에 달하였고 고양이들도 피해 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야생동물보호협회 동물학 전문가 폴 칼은 "국외에서 수입된 쥐와 토종 쥐는 다른 유전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서로 교배할 수 없다"면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돌연변이 같다"고 말하였다. 돌연변이는 이제 익숙한 것이 되었고 최근 유튜브 등의 사이트에서 공유되는 동영상 속에는 지난 1986년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문에 돌연변이된 것으로 추정되는 4m 길이의 괴물메기와 1m가 넘는 지렁이가 등장하였다. 10배가 큰 3~4m에 이르고, '거대 지렁이' 또한 일반 지렁이보다 10배가 크며 두께도 두꺼워 뱀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생명체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보여주었고, 그런데 일본도 얼마 전 동북부 대지진에 따른 방사선 누출 때문에 발생한 돌연변이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발견한 '돌연변이 가지'를 소개하였는데, 한 꼭지에 가지 4개가 달린 이 가지는 그의 30년 채소 농사 중 처음 발견된 것이다. 지난 18일 한 일본인은 트위터에 '꽃이 두 개 달린 민들레'를 공개하였고 또한, 7일에는 도쿄에서 10년 넘게 장미를 재배한 농사꾼이 '꽃대가 꽃잎을 뚫고 나온 장미'를 보고하기도 하였다. "방사능이 원인이라고 속단하긴 이르다"고 지적하지만 일본인들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도쿄까지 침공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에 떨었다. "인간은 기술 발전과 동시에 슈퍼 바이러스를 떠안게 됐다"고 밝히고있다. "산업혁명 이후 반세기 넘게 지적됐던 인간의 환경 파괴는 결국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며 "최근 발견되는 돌연변이의 원인을 확실히 규명할 수는 없지만, 오존층 파괴와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많은 화학 물질· 수질 오염· 방사선 누출 등과 밀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
지금의 세상은 마지막 불꽃이 꺼져가는 세상이라 생태계 자체에도 반란이 일어난 것이라 말씀을 하셨듯이...
1980년대부터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비자연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폭발적으로 등장하였지만 과거 돌연변이는 주로 DNA의 복제과정에서 우연히 발생하였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돌연변이들이 발견돼는 것입니다.
인간의 기술발전과 산업혁명이후 환경 파괴는 결국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으며 최근 발견되는 돌연변이의 원인을 규명할 수는 없으며 오존층 파괴와 공기중에 떠다니는 수많은 화학 물질· 수질 오염· 방사선 누출등 일일이 열거는 할수 없지만...
인간들의 발전이 생태계를 교란시켰고 그 책임을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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