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한여름에 탁구공만한 ‘우박’ 쏟아져…인천과 中 충격

호국영인 2011. 8. 24. 04:57

 

한여름에 탁구공만한

 

‘우박’ 쏟아져…인천과 中 충격...

 

22일 오후 소나기가 내리던 인천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놀라 기상청에 문의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하였고,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4시30분 소낙성 비가 내리던

부평구와 서구 일대에서 직경 0.5cm 이상의 우박이 수십 분 간 떨어졌다.

인천에 사는 정모(40)씨는 "서구 가정동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나기가 갑자기 굵어지더니 우박으로 변했다"며 "우산을 가지고 있어

우박을 맞진 않았지만 날씨가 진짜 이상하여진 것 같다"고 말하였다.

누리꾼들도 트위터에 "날씨가 미쳤어...

인천 오늘 우박 우당탕탕 내렸어요ㅠㅠㅠ", "8월에 우박이라니..

맞아보니 너무 아파" 등 글과 함께 우박 인증사진을 올리기도하였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면 온도는 높고 상층 온도는 낮은 상황에서

공기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알갱이가 굵어져 부력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이라고 말하고있지만, 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에는 총 10차례 우박이 떨어졌었다고한다.

최근 중국에서 한여름에 우박이 쏟아지는 기이한 일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고 신화통신 등이 22일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6시 30분경 중국 선양시 남부에

탁구공 크기의 커다란 우박이 갑자기 쏟아져 내려 도로를 지나는

차와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하는데,

최근 2년간 이 지역에서는 단 한번도 우박이 떨어진 적이 없었고,

특히 탁구공만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지는 일은

중국 전역에서도 흔치 않은일이기에 시민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이날 내린 우박으로 한 택시는 뒷 유리가 크게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퇴근길이던 시민들도 발길을 재촉하거나 대피하여야만 하였었고,

중국 선양의 최근 온도는 최고 28℃, 최저 17℃선으로 우박이 쏟아질 수 있는

기상상황이 아닌 만큼 전문가들도 원인파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은 선양 뿐이 아니라 후난성과 쓰촨성 등지에서는

차안에 둔 고기가 3시간 만에 익어버리거나 멀쩡하였던

도로가 하루아침에 끊어질 만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돼 시민들의 신고접수가 빗발치고 있는것이다.

네티즌들은 "해가 갈수록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이상기온현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 세상이 날씨까지 이렇게 변화하고있는데

   우리는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우리는 추우면 춥다.더우면 덥다.

   말은 다들 할줄 알지만

   왜 이렇게 되는지도 모르고

   자신들에게 닥치는 탓만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상청이 왜그런지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여도

   지면 온도는 높고 상층 온도는 낮은 상황에서

   공기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알갱이가 굵어져 부력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 이라고 할뿐입니다.

 

   과학적으로는 그렇다고 하겠지만

   왜 이 한여름에 우박이 오는

   이유를 밝힐수가 없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세상이 다되어서 그런것이야

   앞으로 살기가 더욱더 힘들다고 하셨지만

   세상의 마지막 불꽃이 이렇게 꺼져가고 있기에

   기상이변도 점점더 심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속에서 막나가는 세상의 흐름에

   우리는 섞이지 말고 정신차려 바른길을 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