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허리케인 '아이린' 북상...뉴욕 비상

호국영인 2011. 8. 28. 07:42

 

허리케인 '아이린' 북상...뉴욕 비상...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동부 해안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아이린이 지나갈 경로에 있는

필라델피아와 뉴욕, 보스톤과 같은 도시들이 비상이걸렸다.

특히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뉴욕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은 바하마를 지나

노스캐롤라이나 주 해안지방으로 다가오고 있는것이다.

이제 곧 버지니아 앞바다와 델라웨어 주 연안을 지나

미국시각으로 일요일 오후(한국시각 월요일 아침)에는

뉴욕시를 지나가게 되어 허리케인 아이린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뉴욕은 비상이 걸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허리케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등

5개 지역의 저지대 주민에게 사상 처음으로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불행히도 심각한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피해를 예방하고

일단 대피하는 것이 좋고, 대자연은 우리 보다 강하기 때문이고,

또 현지 시간 27일, 토요일 정오부터

뉴욕시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25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뉴욕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가

시작하였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전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하여 허리케인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기도하였다.

"허리케인이 지나갈 경로에 있는 주민은 지금 당장 대비하십시오.

기다리지 말고 늦어서도 안됩니다.

최선을 바라지만 최악을 대비하여야만 합니다."

허리케인 아이린의 위력은 당초 발표되었던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약화되긴 했지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것이다.

특히 아이린이 미국 동부 해안지역을 지나가는 허리케인으로는 7년만에

가장 강력한 것이 될 것이라고 미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예측하고있다.

 

  대국민 연설을 통해 허리케인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미국대통령입니다.

     사람과 자연은 대결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 중

     지구를 좀 먹듯이 파헤치는 것은

     오로지 인간 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우리는 자연에게 받는 것이 많습니다.

 

     지구를 파헤치다보니 지구도 점점 병들어 

     자연도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에게 자연인 허리케인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구를 파괴하지 않는 상태에서

     집도 짓고 건물도 지으면서

     살수있는 방법을 택하였다면

     지구자체가 이렇게 끝나가는 상태는

     되지않았거니와 자연을 화나게 하지 않아

 

     홍수가 나도록 쏟아붇는 비도 오지않았거니와

     극심한 가뭄도 생기지는 않았을것입니다.

    

     끝나가는 마지막 불꽃 같은 세상에서 

     우리들 자신들이

     정신을 찾는 길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호국인 촌 식구들만이

      호국인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그길을 잘 찾으라는 말씀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