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우주의 보석’ 목걸이 성운 최근접 포착

호국영인 2011. 8. 21. 05:44

 

‘우주의 보석’

 

목걸이 성운 최근접 포착...

 

'우주의 보석'으로 불리는 목걸이 성운의

최근접 사진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이 사진은 지구에서

작은 별자리인 화살자리 부근으로 약 1만 5000광년 떨어진 목걸이

성운(PN G054.2-03.4)을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것이라고한다.

지난 2005년 처음 발견된 이 성운은

고리 형태의 행성상 성운으로 마치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처럼

빛나고 있어 목걸이 성운으로 불리고 있는것이다.

↑ 목걸이 성운

 

목걸이 성운의 크기는 무려 반 광년에 달하며

폭은 약 19조 3000억 km 정가되며 목걸이의 중심이 되는 별은

실제로 공전 주기가 하루 정도일 만큼 근접한 위치에

두 별이 쌍성 구조를 이루고 있고 사진에서 파랗게 보이는 부분은

수소이고 녹색은 산소, 빨강은 질소를 나타내는것이다.

한편 행성상 성운은 별의 마지막 단계로 태양과 같이

작은 별이 팽창하여 적색거성이 됐다가 중심핵은 수축하여

백색왜성이 되고 외부로 다량의 가스를 방출한 모습을 나타낸다.

 

 

※  호국인 촌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세가지 불변의 원칙이 있다고 하시면서... 

    

     1 ; 태어나면 틀림없이 죽음이 따르고,

     2 ; 만들어진 것은 틀림없이 부서지고

      3 ; 시작이 있으면 틀림없이 끝이 있다고.

 

     이렇게 변하지않는 원칙속에

     목걸이 성운도 행성상 성운은

     별의 마지막 단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목걸이 성운을 보면서

     역시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알수 없지만

     꺼져가는 불꽃같은 성운의 목걸이 모양은

     아름답게 끝을 장식하고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