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할아버지가 살고계신 우리 땅, 왜 일본 땅이라고 하죠?”

호국영인 2011. 8. 16. 08:17

 

“할아버지가 살고계신 우리 땅,

 왜 일본 땅이라고 하죠?”...

독도는 예민했다.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날선 파도를 앞세워 경계.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에 독도가 있었지만

높은 파도는 끊임없이 배를 밀어냈다.

광복절을 나흘 앞둔 11일 오전 9시

울릉도 저동항. 재외한국인교사 20명과 함께 '독도평화'호에 올랐다.

울릉도를 떠날 때만 해도 평온하던 바다는 2시간 30분 뒤

독도 앞에 도착했을 땐 거친 모습으로 달라져 있었다.

배를 대기엔 위험했지만. 10여분의 회의 끝에 어렵게 접안을 결정하고.

동도 선착장에 배를 대자 40년 동안

아내와 함께 독도를 지켜온 김성도(72)씨가 우리를 맞았다.

김씨는 "독도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닌데

단 한번에 독도에 들어오는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독도는 대한민국 사람이 사는 대한민국 영토였다=

김씨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서도로 향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등

두 개의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동도에서 150여m 떨어진 서도엔 독도 주민 숙소가 있다.

서도에 도착하니 높이 50여m 정도 되는

대한봉의 직각 절벽 바로 아래 4층짜리 건물이 보였다.

김씨의 집이었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20-2,

우편번호 799-805'라고 적힌 주소와 우편함이 보였다.

숙소 앞 조그마한 마당에는 방학을 맞아 놀러온

김씨의 외손자 김훈(12), 김찬후(6)군이 뛰어 놀고 있었다.

손자들은 김씨 부부가 조업을 나가면 하루 종일 TV를 보거나

독도 앞바다에서 수영을 즐겼다.

다른 초등학생들에겐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

이들에겐 매년 여름이면 즐기는 일상이었다.

훈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여름방학이면

외할아버지 댁에 왔다"면서 "밖에 있으면 학원에 가야 하는데

독도에 들어오면 낚시도 하고 수영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우리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우리 땅인데

왜 일본 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3층 김씨 부부의 숙소로 들어갔다.

1997년 경상북도가 어민들의 임시 숙소로 지은 건물의 1~2층은

창고와 독도관리사무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4층엔 바닷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담수화 시설이 있다.

김씨가 "대접할 건 없고 물이라도 한잔 드세요.

독도에서 물은 귀하니깐 남기지 말고 다 마셔야 합니다"라며

바닷물을 담수화해서 만든 물 한잔을 건넸다.

독도에서 가장 비싼 대접을 받은 것이었다.

물에서 알싸한 맛이 느껴졌다. 독도에도 민물이 있지만

해발 168.5m의 대한봉을 넘어야 했다.

이제는 담수화 시설 덕에 편안히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마실 수 있는 물이 있고 방학이면 손자들이 놀러와 해수욕 하는 섬.

그 곳은 대한민국이 품은 우리의 또 다른 섬이었다.

◇너무 아름다워 슬픈 독도=잠시 후 동도로 향했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동도는 서도에서 느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동도 독도경비대가 위치한 등반로

경비대 숙소 앞까지 올라갔다.

관광객에겐 허락되지 않은 곳이었다.

암벽을 둘러 싼 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어느새 숨이 턱까지 찼고 이마엔 땀이 흘러내렸다.

20분 뒤 독도의 앞바다 '동해'가 펼쳐지자 계단을 오르던

수고는 잊은 채 탄성이 터져나왔다.

일본에서 사회과목을 맡고 있는 박경완(43·동경한국학교) 교사는

"왜 일본 사람들이 독도를 갖고 싶어 하는지 알겠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대한민국의 섬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경비초소 앞 경비병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독도경비대는 54년부터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

울릉경비대 소속 4개 소대가 50일씩 돌아가며 독도 경비를 서고 있다.

입대 한 지 6개월이 된 윤양열 경찰은

"대한민국 경찰로 독도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일본에서 3~4일에 한 번씩 순시선이 오면

그 때 마다 영해 안에서 해경선과 함께

일본 순시선의 침입을 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독도지키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남기면서.

나라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일본 순시선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해 지키고 있다는 글을 보고

진정한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것처럼 자랑스럽읍니다.

 

후세들을 위해 우리는 해야 할일들을 하여야 합니다.

 

독도는 우리땅!

뉴스를 통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지키자는 소리 큰소리만 친다고 되는것이 아니지요.

실행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도 과연 누가 앞장서서 지키려고 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또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오늘만을 생각 하지말고

정말 내일을 생각하고 미래을 생각한다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시고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우리 자손들 한테

영원한 우리의 국토를 넘겨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나라에서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돈이 있지않습니까?

세상 모든국가 들과 교역하며 통용되는 나라재산을 대신하는

돈은 전세상에 알릴 수 있는 제일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손들이 영영 잊지않는 독도가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돈에다가 독도를 넣으면

전세계 인들이 사용하며 볼 것이고

우리 돈에다 독도 사진을 넣으면

세계인 누구라도 화폐속의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 알겠지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옛 역사속의 인물들을 알아볼 수 있겠나요?

 

실제 존제하는 독도를 대한민국 화폐속에 담아

독도는 우리땅 이란 것을 확실히 밝혀

후세에 남기고 일본의 망언을 막읍시다.  

정부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신경좀  써주시기 바람니다...

 

정치인들 나라을 위해 힘써달라고 뽑은 의원님들

이제는 싸움 하지말고 개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 능력과 힘을 발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