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태양빛 토해내는 ‘우주서 가장 어두운 행성’ 발견

호국영인 2011. 8. 13. 07:34

 

 

태양빛 토해내는 ‘우주서 가장 어두운 행성’ 발견...

석탄보다 더 짙은 어두운 색의

행성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것이다.

스페이스닷컴 등 과학전문매체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TrEs-2b'라 명명된 이 별은 미국우주항공국(NASA)의 케플러 망원경이

발견한 것으로, 용자리에서 750 광년 떨어진 곳의 별인

'GSC-03549-02811' 행성 인근에 위치하고있다고한다.

크기는 목성과 비슷하며 거대한 가스로 가득 차 있는데,

태양빛을 1%미만만 반사하여

우주상에서 가장 어두운 행성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것이다.

 

대기 온도는 섭씨 980℃에 달하며, 대기의 가스와 구름이

빛들을 반사해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였다.

데이비드 키핑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소

(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소속 연구원은

"이 천체가 얼마나 어두운지는 아직 추측일 뿐이지만, 현재 태양계의

행성과 별 중에서 가장 어두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석탄보다 더 어두운 빛깔을 띠며 이 행성이 어떻게 태양빛의

대부분을 반사해 내는지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키핑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TrEs-2b'의 대기권에는

증발상태의 나트륨과 칼륨 또는 기체상태의 산화티타늄 등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 빛을 반사하고 행성 자체를 어둡게 하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TrEs-2b'의 대기를 어둡게 하는 요인을 밝혀낸다면,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화학성분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왕립천문학회월간보고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최신호에 실렸다. 

 

※  우주는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연탄보다 더 어둡다고 하는

     행성이 있다는것이 참 신기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우주에는 알수없는

     미로같은 존재의 행성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에게

     여쭈어 보면 많은 말씀을 해주시고 하십니다.

     호국인 촌 식구들은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적마다 사실 궁금 하여서

     그분께 여쭈어 볼 기회를 만들어.

     그 해답을 들으며 신기한 일들을 경혐하는일이 많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