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이 지금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미 필리핀에서 60여 명의 희생자를 낸
대형 태풍 녹텐이 중국에 상륙하여
대형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한다.
태풍이 몰아닥친 해안에는 거센 파도가 강한 바람에
나무들은 언제라도 꺾일 듯 위태롭게 흔들리고,
겁을 먹은 사람들은 배를 안전한 곳에 묶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것이다.
대형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일단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과 어부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린 상태며,
태풍 이전에도 중국 전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지난 일주일 내내 이어지고있다.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선 예상할 수 없는 비를 퍼붓고
지나가는 집중호우에 사람들은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쓰촨 성, 산둥 성, 후베이 성의 피해가 특히 컸는데
이들 지역에서만 640만 명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앞서 태풍 녹텐이 지나간 필리핀은 곳곳이 상처 투성이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산사태로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더욱 커졌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지금까지 60여명의 사망
실종자와 7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아시아 전역이 지금 힘겨운 여름 나기를 하고 있는것이다.
※ 세상은 언제나 물난리나, 폭염, 폭설 등등
벗어날수가 있을까요?
벗어난다고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가 물난리 뿐만아니고
소말리아 같은 경우는 극심한 가뭄으로
아사 직전이기도 한데...
아시아에는 거의 쉴새없이 오는 이많은 빗물을
가뭄으로 고생하는 곳으로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국인촌 그분의 말씀 같이
세상은 내마음같이 고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물이 넘치는 곳이라면 물이 없는 곳에
비가 내려준다면 가뭄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며
고르게 분배가 될수있는 세상이 될수가 있는 것인데
자연의힘은 사람의 힘으로는 될 수없기에
희망적인 마음에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