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한파...크라이스트처치 영하 9℃

 

뉴질랜드에 한파...크라이스트처치 영하 9℃...

뉴질랜드가 남극에서 불어 오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뚝 떨어지고 일부 지역엔 눈이 내리는 등 16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한다. 뉴질랜드 기상청은 크라이스트처치에 30cm의 눈이 쏟아지면서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고, 대표적인 관광지인 퀸즈타운도 영하 7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또 바람으로 인하여 체감온도가 더 낮아 대부분의 주민들이 집 안에 머물고 있고 눈이 내린 지역의 도로들이 폐쇄되었다고한다. 현재 남섬과 북섬 중부 산악지역에 폭설 경보가 내려졌으며, 이번 한파는 내일 오후가 지나야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세상은 넓기는 넓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무더워 사람들은      피서를 가느라 바쁜데         지구의 반대편에는 춥다는 것을...      뉴질랜드는 이렇게 추위가 극심한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변화가 심한데      사람들이 변하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변하지 않고 도리어 하늘이 변하고있다는 것을          호국인촌 그분께서는      어찌 하늘이 변하고 있는 것을 모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