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화산활동, 지구 온난화 늦춘다

호국영인 2011. 7. 25. 08:39

 

화산활동, 지구 온난화 늦춘다...

폭발로 생긴 황산화물 성층권서 햇빛 반사
1998년 이후 온난화 속도 20% 둔화돼
더워지는 지구를 미세입자인 에어로졸이 구한다고?


 

↑ 화산폭발로 생기는 미세입자가 햇빛을 막아 지구온난화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과학학술지 사이언스는 성층권에 있는 황산화물 에어로졸 때문에

1998년 이후 지구온난화 속도가 20% 늦춰졌다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에어로졸은 지름이 0.001~100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크기인

미세입자이며, 먼지나 연기 등에서 생긴 보통의 에어로졸은 대류권까지만

올라가 머물지만 화산폭발로 생긴 황산화물

에어로졸은 상공 12~50㎞의 성층권에까지 올라가며

이 에어로졸이 햇빛을 우주로 튕겨내거나 스스로 흡수하여

지표면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는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층권에 있는 에어로졸 양은

꾸준히 늘었으며, 1960~1980년대에 연간 5~9%, 2000년 이후에는

매년 7%씩 증가하고있으며, 연구진은 "에어로졸 이 2000년대에만

지구평균기온을 0.05도 낮추는 효과를 냈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며

화산활동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고, 화산활동이 줄면

성층권까지 오르는 에어로졸의 양도 감소하는것이다.

연구진은 "성층권의 에어로졸 농도가 1960년대 수준으로 낮아지면

지구평균기온이 10년 안에 추가로 0.06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0.06도는 지난 100년간 오른 지구평균기온의 약 10%다.

이종범 강원대 환경과학과 교수는 "성층권 에어로졸 감소는

기온상승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일부에선

성층권에 황 입자를 올려 보내자고 하지만

제일 확실한 방법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일"이라고 말하고있다.

 

※  이러한 뉴스를 접하면은

     사람이 살고있는 현실속에는 

     악과 선의 차이점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화산폭발로 생긴 황산화물 에어로졸은

     상공 12~50㎞의 성층권에까지 올라가며

     이 에어로졸이 햇빛을 우주로 튕겨내거나 스스로 흡수하여

     지표면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를  늦춰주고있다는 것입니다.

  

      물난리 불난리 일어난다고 하여도

     사람은 물과 불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읍니까?
     사람이 사는 이지구 누가 주인공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