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지역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폭설로 2만여 명이 고립되었다고한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칠레 남부 지역에 30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바람에 2만여 명이 고립되었으며
강한 눈보라와 강추위 때문에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전화가 불통되었으며 무선통신도 끊겼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론키마이, 쿠라레우에 등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지 주민에 대한 긴급 구조를 지시하였다고한다.
앞서 볼리비아 남서부 포토시 주에서도 최근 20년 만에 최악의 폭설로
수천 명이 고립되면서 정부가 인접국에 구호를 요청한 바 있다.
※ 세상은 고르지가 않다고생각합니다.
어느나라는 무더위에 시달리고있고
칠레 남부 지역에는 폭설로
많은 눈이 내려 2만여명이 고립되었고
눈보라와 강추위에
무선통신마저 끊긴 상태에서
얼마나 힘이들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호국인촌 그분의 말씀같이
지구가 다 되었다고 하셨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요즈음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아마도 지구가 다 되어 그럴것이다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