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나사 “화성과 흡사한 곳은 바로 여기”

호국영인 2011. 7. 18. 02:38

미국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화성(Mars)과 가장 흡사한 지구환경을 선정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최근 나사가 화성탐사에 앞서 호주 남서부의 필바라 지역을 화성의 대지와 비슷한 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보도하고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이곳은 지구초기생명체의 흔적이 남겨져 있는 곳으로써 지질과 진화 등 우주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대한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것이다.

 

실제로 1954년 필바라에서 발견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독특한 줄무늬가 그려진 암석으로 당시 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생명체의 초기 역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스트로마톨라이트와 같은 30억 년 이상 된 암석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기도 하였었다.

 

크리스 토퍼 맥케이 NASA 연구원은 "화성과 매우 유사한 표면을 가진 필바라 지역에서 화성의 외계생명체 탐사를 위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곳에서의 자세한 연구 및 훈련이 외계인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이어 그는 "지구의 나이와 거의 비슷할 것 같은 이곳의 암석들은 우리가 화성으로 로봇을 보낼 때 큰 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 호주 남서부의 필바라 지역.

이곳은 지구초기생명체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

지질·진화 및 우주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지구도 화성과 같은 조건을 갖고있는

장소가 있는것은 필바라 지역이 태초부터 그만큼

사람의 때가 묻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보면 우리 호국인촌에서는 사람도 이렇게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