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해발 3000~5500m 고산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설표는 길이가 1~1.3m, 어깨높이는 0.6m이며, 크고 몸길이만큼 긴(약 1m) 꼬리를 이용하여 벼랑 끝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털빛은 위쪽이 회색, 아랫부분은 하얀색이다.
개체 수가 전 지구를 통틀어 4500~75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있으며, 그나마도 털가죽을 노린 밀렵꾼들이나 가축을 지키려는 고산지대 목동에 의하여 살해돼 그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WCS는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 최소 16개 장소에서 설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나 WCS 측은 "설표를 아프가니스탄의 자연 유산으로 지정, 이 동물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있다.
※ 사람들의 욕심은 한이 없기에 잡지말라고 하면
더 잡고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희귀종이니까 잡으면 큰 돈이될 것이라 하면
더욱더 나혼자만은 잡아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러다보면 아무리 아프가니스탄의 자연 유산으로 지정
한다고하더라도 과연 그들의 미래를 보장 할수가 있을까요?
우리 호국인촌의 식구들의 생각에는
어찌하든 잘 지켜만 준다면 그것보다 더 바랄 것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