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무지개 색을 띈 두꺼비가 발견돼 시선을 끈다.

호국영인 2011. 7. 16. 01:18

 

 

무지개 색을 띈 두꺼비가 발견돼 시선을 끈다.

무지개 두꺼비, 87년만에 발견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

멸종된 것으로 추측되었던 무지개 두꺼비가 87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꺼비는 보르네오

무지개 두꺼비 혹은 삼바스 스트림 두꺼비로 불리며

1924년 유럽 탐험가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 되었던것이다.

특히 몸 전체가 다양한 빛깔을 가지고 있는

이 두꺼비는 다른 두꺼비들에 비하여

유달리 긴 팔 다리와 날렵한 몸통, 자줏빛이 감도는 돌기가 눈에 띈다.

 

 

 

이 두꺼비는 지난해부터 국제 환경보호단체와

세계 자연보전연맹이 수개월간의 탐사 기간을 걸친 끝에

무지개 두꺼비로 추정되는 종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현재 연구팀은 해당 두꺼비들이

무지개 두꺼비가 맞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 "너무 신기하다",

"요즘은 핑크빛 메뚜기에 이어 희귀종들의 활약이네",

"날렵하니 귀엽게 생겼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요즘은 정말 신기함속에서 삼니다.

      핑크 메뚜기가 없나...

     

      우리는 이렇게 희귀하고 볼수가 없는

      무지개 두꺼비를 사진으로라도 볼수가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하여야겠지요.

      앞으로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