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mm 물폭탄, 산사태에 침수에...
전남지역은 많게는 5백 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모두 3명이 숨지고, 농경지 7천여 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산더미같은 토사가 암자를 덮친 현장입니다.
흙더미에 파묻혀 암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사고로 할머니 2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전남 여수에서 실종된 할머니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백 mm가 넘는 비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
전남지역에서만 7천여 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집 44채가 파손돼 이재민 50여 명이 생겼고,
오리 2만 마리도 떼죽음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동강 하구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천 수위가 급상승했고
대구와 경남지역 4개 지점에 대한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남부지방에 많게는 7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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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나라 이야기 아니고 우리나라 일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을 접하면서...
그래도는 하면서 안도의 한숨도 쉬고는 하였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일이 일어납니다.
지구촌은 한지붕 아래라는것을 생각하면서
남의일이라고 보지말고 모두 우리의 일이라는 것을 알고
지구촌의 숙제와 문제을 잘 풀어 진정한 답으로
이루어지고 잘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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