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만에 27℃↑…세계 7대 '이상한 날씨'
[160일 동안 이어진 폭염, 16시간 148개 토네이도 발생] 2분 동안의 짧은 시간에 기온이 무려 27℃나 치솟은 마을도 있다.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날 불가사의하였던 기상이변을 되살펴 보았다.
①2분만에 27℃가 오른 마을 놀라운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데, 오전 7시30분 영하 20℃였던 기온이 단 2분 만에 영상 7℃로 무려 27℃ 급상승하더니, 그리고는 갑자기 27분 만에 기온은 다시 영하 20℃로 내려갔다. 건조 열풍인 푄바람 때문에 일어났다고한다. 바로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마블바 마을이며, 지난 1923년 10월31일부터 이듬해 4월7일까지 이 작은 마을은 160일 연속으로 기온이 37.8℃를 넘었다.
③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리면 첫눈이 내렸으며, 30분 동안 눈보라가 몰아치기도하였었다. 알제리 남부 사하라 사막의 주봉우리인 타하트산에는 3년 만에 한번씩 눈이 내리며, 또 아프리카 차드의 티베스티산은 해발 2500미터 정상에 7년 마다 한번씩 눈이 내린다. 토네이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지난 2005년에는 북아메리카 북서쪽 끝의 알래스카에서도 토네이도가 목격된 적이 있다. 운가섬 쪽에서 토네이도가 목격되었으며, 이 마을 사람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네이도를 보았다. 몇달치 토네이도가 십여시간 동안 한꺼번에 불어닥쳤으며, 3일부터 4일까지 16시간 동안 무려 148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이를 '슈퍼 아웃브레이크'라고 부른다. 최고 등급의 토네이도여서 피해도 막대하였다. 그런데 지난 2005년에는 12월에 대서양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한 바도 있다. 다섯번째 허리케인이었고, 앞서 1984년 12월 중순 '릴리'가 있었으며 1988년에는 '니콜'이 위세를 떨친 적이 있다.
⑦美, 50개주 중 49개주에서 한날 눈내려 올해 미국의 날씨도 역대 7대 기상 이변으로 꼽고있으며, 올해 1월12일 미국은 50개주 중 49개주에서 눈이 내렸고 최남단 플로리다만 눈이 내리지 않았으며 미 대륙이 이처럼 같은날 눈으로 뒤덮힌 것은 처음이었다.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들쑥날쑥 복잡한지는 몰랐지요.
아마도 끝세상이 와서 그런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여름이 한달 넘게 왔다고 하지만 한달이 넘는 것이 아니고 두달정도가 빠르게 온 것이라 느껴집니다.
세상은 점점더 더워 질 것이지만 그 더위가 끝나고 나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한번 생각에 생각을 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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