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5

순응하는 법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뒤늦은 장마가 꽤 길게 이어지네요. 계절이라는 게 무색해질만큼 점차 날씨의 변화가 많아지는 듯 합니다. 오늘 며칠만에 비가 개어 밭을 다니며 정리를 좀 하였어요. 내린 비에 식물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서 꽃을 피우고 씨를 맺고 있어요. 길가에 자라는 풀 한포기를 보아도 식물들은 스스로 자연에 순응을 하며 살지요. 환경이 조금 변한다해도 스스로가 변화하며 자랍니다. 우리의 삶도 편하고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어떤 환경에서든 순응하며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도 그 못지 않은 큰 지혜겠지요. 친구님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오~~? 2021. 8. 26

환경을 넘어서서

요즘 비가 자주 내리는 것 같아요. 어떤 이에게는 반가운 비 소식이고, 또 어떤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세상의 모든 일이 양면이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 양면을 다 볼 수 있다면 아마 우리는 어떤 일에도 초연하게 되지 않을까요? ^^ 마당 곳곳에 꽃들이 계속 새롭게 피어나고 있어요. 이 곳은 추워서 장미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었는데 올해는 장미꽃도 예쁘게 피어나네요.? 꽃들이 자라는 환경은 같은 공간 안에서도 참 많이 달라요. 어떤 꽃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적당히 비도 맞으며 그렇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또 어떤 꽃은 나뭇가지나 돌틈 사이로 힘겹게 겨우 비집고 나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그 모든 꽃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겠지요.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순수한 모습

오늘은 더욱이 흙 위로 올라오는 연두빛 새싹들과 척박한 돌틈 사이로 피어나는 꽃들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어진 그대로에 순응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순수함에 저도 함께 동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싹들과 꽃들의 사진 전합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마음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