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서울 하늘 개기월식...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숨어든 개기월식이 일어난 16일 새벽 서울 동대문의 추녀마루 사이로 지구의 그림자에 반쯤 사라지며 붉어진 달이 기울고 있는것이다. 개기월식된 달 사진은 동대문 추녀마루 사진을 합성한 사진. 2011.6.16 ※ 동대문의 추녀마루사이로 개기월식이 이..

이 아름다움에 감탄말라 신음하는 강의 핏물이다... 마치 원색의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한 폭의 추상화 같은 아름답다 못해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이 작품의 설명을 읽다 보면 그런 감정은 경악스러움으로 바뀐다. 미국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마이셀이 캘리포니아주 동부에 있는 오언스 강과 주변 호수..

보이저 1호의 끝없는 항해 태양권 바깥 '미지의 세계로'... 지구 떠난 지 33년 9개월… 태양권계면 무풍지대 통과 새로운 정보 타전 계속 인간의 모든 신화와 문명에서 절대적 중심이었던 태양, 그 영향권으로부터 722㎏짜리 인간의 창조물이 처음으로 벗어나고 있다. 지구를 떠난 지 33년 9개월만이다. 미..

전기, 지하에 저장해서 쓴다고하는데... CAES는 잉여전력을 이용해 동굴이나 지하에 공기를 압축 저장하고 필요 시 압축한 공기를 가열 배출해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이며, 리튬이온전지·나트륨황전지·레독스 흐름전지 등 다른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비해 100㎿급 이상의 대용..

물대포 쏘는 ‘아기별’ 발견... 갓 태어난 아기 별인 '원시별'이 마치 물대포를 쏘듯 대량의 물을 엄청난 속도로 방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에서 750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원시별이 성간 공간에 많은 양의 물을 우주 제..

전기, 지하에 저장해서 쓴다... 지하나 동굴에 공기를 압축하여 에너지를 저장한 후 필요할 때마다 전력을 만들어 쓰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압축공기저장시스템(CAES) 기술연구회가 100㎿급 CAES 실증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이다. CAES기술연구회에는 중부발전·삼성..

지구 닮은 외계 행성 찾는다... 무한한 우주에는 거의 무한대의 별들이 있는 만큼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 존재할 확률도 높으며, '스타워즈'에서 '아바타'까지 이러한 가설을 근거로 다양한 공상 영화가 만들어져 왔다.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실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기 위하여 꾸준..

혼, 종교, 삼신할매... 우리가 살아가면서 혼을 알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종교 지도자들은 과연 혼을 알면서 사람들에게 신을 대신하여 잘 알고 있여서 그렇게 큰소리를 치는 것일까? 저 부터도 그분을 만나 뵙기 전까지는 혼이라는 자체도 모르고 그냥 바쁘게만 살아온 인생 먹고 살기 바쁘..

이탈리아 국민 90% 이상 '원전 부활' 반대를 하였다는데... 국가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모두가 국민이 있어야만 나라가 형성이 되는 것인데 국민이 반대하는 원전을 궂이 만들려고 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도 그렇고 일본에서 일어난 원전도 문제가 엄청나게 크게 번지고있..

이탈리아 국민 90% 이상 '원전 부활' 반대... 이탈리아에서 원자력 발전 부활을 묻는 국민투표가 투표 참가자 90% 이상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지난달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으며, 원전 부활을 묻는 국민투표 부결 소식에 이탈리아 국민들은 환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