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6

흰 종이처럼

우리의 마음을 모두 비우고 정신에 아무 것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세상을 살아오며 우리가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또는 우리의 욕심에 가 닿지 못해 정신 속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수 많은 것들 서로의 이해관계가 섞이지 않고, 서로의 감정도 쌓이지 않으며, 서로에게 기대어 얽히지 않는 비움 아주 작은 욕심에도 크게 기울어 쓰러질 수 있으며, 아주 큰 욕심도 한 순간에 비워낼 수 있으니... 우리의 마음을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깨끗한 흰 종이처럼 만든다면 보는 것마다 그대로의 것이 우리의 마음에 그려져... 그렇게 전부를 우리의 마음에 담을 수도 있고, 우리가 전체에 녹아들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3iu4sjqIIn0

깨끗한 정신

나의 전부를 받아들여야 상대 또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내 안에 담긴 다양한 모습의 걸림들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 나는 변화하고 자유로워집니다. 나에게 어떤 잣대도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중요치 않은 그 속에서 아무 것도 담지 않은 깨끗한 정신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1q2VwMKRxBE

전체를 보는 시야

다양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들... 그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산의 한쪽에서 반대편을 볼 수 없듯 산의 아래에서 정상을 볼 수 없듯 내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산 속에서 산 전체를 볼 수 없듯 세상 속에서 세상을 볼 수 없으니 세상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다면 그것이 전체를 보는 것이겠지요. 그 너머의 새로운 세상 무한한 가능성을 봅니다. 2021. 1. 14. 木

빙산의 일각

현 세상에서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바다 깊은 곳까지 이어져 있는 크나큰 빙산을 우리의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빙산의 일각을 가지고 사람들은 논쟁을 벌인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지만 그것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의 눈으로 빙산을 본다면 맑은만큼 바다 속 빙산이 보인다. 육체의 눈으로 본 빙산과는 차원이 다른 어마어마한 빙산이다. 지혜의 눈을 떠라.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의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