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2

찰나, 설레임의 연속

안녕하세요. 활동하면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블로그 친구님들~ 건강은 어떻게 챙기고 계신가요? 세상 어떤 일도 건강보다 우선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고 내가 건강해야 세상도 건강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 해도 건강을 해치면서 할 만큼 중요하지는 않지요. 더워지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마당에 장미꽃도 빨갛게 익어가고 딸기도 작지만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장미는 꽃이 질 때까지 여유롭게 볼 수 있지만 딸기는 익었을 때 빨리 먹지 않으면 개미에게 다 양보해야 되요. 익자마자 부지런히 따서 먹다가 먹는 것도 일이 되어버리는 듯 해서 그냥 반은 개미가 먹고, 반은 우리가 먹고 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요..

나를 깨우쳐주는 스승

누군가 내게 쓴소리를 할 때 또 누군가 내게 칭찬을 할 때 나는 나의 중심을 잡아갑니다. 듣기 싫은 말은 나의 자존심을 보게 하고 듣기 좋은 말은 나의 높은 아상을 보게 합니다. 비우는 마음을 갖는다면 듣기 싫은 말, 듣기 좋은 말은 없고 모든 것은 나를 깨우치는 말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나와 대화를 나누고 행동을 함께 하는 모두가 나를 깨우쳐주는 스승이겠지요. 마음 속 생각나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는 뜻깊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더덕잎이 큰대로 작은대로 잎을 활짝 펴고 비를 시원하게 맞고 있네요. 참 싱그러워 보이죠~? ♣ 텃밭에 자라고 있는 먹거리들 아욱, 야콘, 열무, 얼갈이배추, 쑥갓이 촉촉하게 비를 맞고 기운차게 자라고 있어요. 비를 다 맞고 나면 더 크게 성장할거에요. 은행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