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6

비움의 힘

무한히 펼쳐진 한계가 없는 길을 걸으며... 앞을 향해 걸으면 걸을수록 우리는 보이는 자신에서 보이지 않는 자신 바로 우리의 혼을 마주합니다. 깨끗해야 볼 수 있고, 가벼워야 나아갈 수 있는 길 살면서 만들어 온 삶의 짐을 지키려 한다면 우리는 쉽게 지칠 것이고, 그 자리에 머무르고 싶어질 것입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며 서서히 보이는 길에서 우리는 알게 됩니다. 짐을 내려놓았을 때 진짜의 자유로움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진짜의 길 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비웠을 때 앞으로 계속해서 길이 열리고, 비웠을 때 채워지는 정신의 흐름은 우리에게 무한한 길을 힘차게 걸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3wCkhv6df30

행은 나

우리의 행함이 우리를 만듭니다. 그 어떤 좋은 말도, 깨우침의 앎도 우리가 행하지 않으면 그저 스쳐지나가고...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닌 그것을 어떻게 행하는가... 아는 것을 행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는 무수히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아는대로 행할 때 우리에게는 아무런 이유가 필요치 않습니다. 실제는 진실로 행하고자 하는 마음에 있고, 그 마음을 통한 행에는 아무런 걸림이 없습니다. 걸어가야 할 길 위에서 어떤 훌륭한 말보다, 뛰어난 지식보다 단 한번의 걸음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행할 때 그 앎은 진짜가 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RwhFonX0-7w

하나를 내려놓고 전체를

어디에도 멈춰서지 않고, 무엇도 지키려 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다면, 우리는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하나만을 고집하게 됩니다. 우리가 움켜쥔, 옳다고 믿는 그 하나를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열립니다. 어떤 것도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이 없고, 어떤 것도 다 그러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면... 과연 무엇이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옳고 그름을 논하지 않고 전체를 포용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우리가 걸어가는 길 어디에도 멈춰서지 않고, 무엇도 지키려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많이 헤매이지 않고, 그 길을 가볍게 걸어갈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Xy6FYD_O6A4 <..

앞을 향해

안정된 삶을 꿈꾸며... 우리는 안정된 삶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절 바쁘게 일을 하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안정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정된 삶이 우리의 육신을 평안하게 해 줄 수는 있으나, 우리의 정신의 성장을 보장해 주지는 못합니다. 정신은 우리가 머물렀을 때 변화할 수 없으며, 항상 앞으로 걸어나아가는 길 위에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은 육신의 평안함을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고, 계속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통해 우리는 육신의 안락함보다 정신의 성장을... 삶의 평안함보다 삶과 죽음을 넘어선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

원래의 것

나를 내려놓고 가는 길에 진짜가 아닌 것을 쥐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살아가며 나 자신이 만들어놓은 수 많은 관념들 원래의 것이 아닌 만들어진 것은 부서지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을 향한 길에 부서져 버릴 것들은 내 눈을 가리고, 귀를 멀게 합니다. 나를 내려놓고 가야하는 길에 어떤 좋은 것도, 미련이 남는 것도 모두 놓아야만 우리는 진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mtCeJbAEXm8

한발 뒤로

https://youtu.be/_xxI4YqDgdQ 한발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 한발 뒤로 물러설 때 나의 시야는 넓어집니다.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기보다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려 할 때 나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납니다. 나의 이야기를 하기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려 할 때 나는 나의 잘못을 발견합니다. 보여지는 것에 열심히 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마음을 다할 때 우리는 진짜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