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4

내가 만드는 길

나의 마음을 어떤 쪽으로 기울이는가에 따라 내가 걷는 길이 달라집니다. 같은 길을 걸어도 누군가는 아름다운 꽃을 보고, 누군가는 날카로운 가시를 봅니다. 그 길의 끝에서 꽃을 보며 걸어온 사람은 행복의 과정을 말하지만, 가시를 보며 걸어온 사람은 고통의 과정을 말합니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내 정신에 담기는 것이 달라집니다. 꽃을 보면서도 열매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가시를 보면서도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겪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경험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불행한 삶과 행복한 삶이 따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나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_wNcoEDHiA

순수한 모습

오늘은 더욱이 흙 위로 올라오는 연두빛 새싹들과 척박한 돌틈 사이로 피어나는 꽃들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어진 그대로에 순응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순수함에 저도 함께 동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싹들과 꽃들의 사진 전합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마음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2021. 3. 30

적당하게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겠지요~? 바람이 많이 부는 와중에도 앞 마당에는 매화가 하나둘씩 피고 있어요. 생강나무꽃도 어느 새 활짝 피었고요~? 움트는 새싹이나 꽃봉오리를 보면 적당한 때를 참 잘 아는 것 같아요.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적당한 때에 적당한 모습으로 자라지요. 그래서 자연을 보면 우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는 듯 해요. 우리도 적당한 때를 알고 꽃을 피우는 꽃봉오리처럼 조급해하지도 망설이지도 말고, 부족함도 넘침도 없이 오늘 하루를 보내기로 해요~~^^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