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간의 과정 추워지는 겨울날씨 추위를 견디는 나무들은 이미 잎을 다 떨구고 새벽녘, 흰 서리가 가지마다 맺혀... 얼었다 녹았다를 겪으며 한 겨울을 지내야 나무는 새 봄, 파릇한 새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겪듯이 우리도 고난의 시기를 겪습니다. 고난 끝에 시작될 새 봄과 같은 새로운 시간들을 볼 수 있다면 고난의 시간 또한 소중한 과정일텐데... 그 시간을 어떻게 담을지는 나의 마음에 있습니다. 2021. 12. 5 명상의 글과 사진 2021.12.05
새 봄, 새 마음 한낮 마당에 있는 의자에 앉아 햇빛을 쬐다가 이곳저곳을 다니며 할일을 찾게 만드는 봄 기운은 참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아요. 블로그 친구님들~ 봄 기운 완연한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 마당 한쪽에 마른 낙엽을 살짝 걷어보니 그 아래 상사화와 금강초롱이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있어요. ????? 낙엽사이로 보이는 연두색 새싹들이 어찌나 싱그러워 보이던지요. 마른 낙엽을 이불삼아 여리지만 힘차게 올라오는 새싹들처럼 우리도 지난 모든 것들을 거름삼아 새 봄, 새 마음으로 함께 출발해요 ~~ ?? 2021. 2. 26 명상의 글과 사진 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