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9

세상을 통한 마음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옵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는 또 누군가로부터 존중을 받고, 상대를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 우리는 또 누군가로부터 원망을 받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심는 씨앗은 서서히 자라나 더욱 커지고... 그 씨앗은 우리의 말을 통해, 행동을 통해, 또 얼굴과 몸짓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세상을 향해 드러나는 우리의 마음 세상은 우리에게 그 마음을 다시 보여줍니다. 우리의 마음에 어떤 씨앗을 심을지는 그 또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는 세상이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2T2LKeRyxS8

깨끗한 정신

나의 전부를 받아들여야 상대 또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내 안에 담긴 다양한 모습의 걸림들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 나는 변화하고 자유로워집니다. 나에게 어떤 잣대도 필요치 않습니다. 단지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중요치 않은 그 속에서 아무 것도 담지 않은 깨끗한 정신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1q2VwMKRxBE

상대와 나

나의 욕심을 버리면 전체의 길이 보입니다. 내가 편하고자 하면 누군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내가 이득을 보려 한다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나의 의견을 내세우면 누군가는 자신의 의견을 꺾어야 하고, 내가 앞서려고 하면 누군가는 뒤에 자리해야 합니다. 상대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상대를 통해 나는 이렇 듯 나 자신을 봅니다. 나보다는 상대를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한 마음이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LImJl1KMP5s

너와 나

밤이 있어야 낮이 있고, 더운 날이 있어야 추운 날이 느껴지며, 상대가 있어야 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편하고자 하면 누군가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내가 이득을 보려 한다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나의 의견을 내세우면 누군가는 자신의 의견을 꺾어야 하고, 내가 앞서려고 하면 누군가는 뒤에 자리해야 합니다. 상대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우리는 상대를 통해 나 자신을 봅니다. 이렇 듯 서로가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보다는 상대를,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전체를 담는 큰 마음의 하루 되시길~^^ 2021. 11. 29

물러섰을 때 보이는 세상

한발 앞서가려 할 때 보이는 세상은 바쁘고 치열하며 냉정합니다. 한발 뒤로 물러섰을 때 보이는 세상은 여유롭고 평온하며 행복합니다. 상대를 이해시키려 할 때보다 상대를 이해하려 할 때 나의 말을 하려 할 때보다 상대의 말을 들으려 할 때 내 마음을 한 차례 내려놓을 때 그 누구도 아닌 내 마음에 행복이 꺼내집니다. 2021. 8. 17

상대를 나처럼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강추위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단양에는 어제 눈이 참 많이 왔어요. 시골은 밤사이 눈이 오면 ? 아침에 처음 마주하는 풍경이 완전히 다른 세상 같아요. 발자국 하나 찍혀 있지 않고 눈만 소복소복 쌓여 있지요. 도심에서는 눈이 오면 출근길, 퇴근길이 만만치 않고 또 그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오늘은 눈쌓인 마당, 제가 걸어다니는 길과 대문 앞을 마당비를 들고 쓸기 시작했어요. 쓸다보니 약수터 나무다리 위도 미끄러워보여 쓸고, 차가 다니는 약수터 앞길도 쓸고... 팔이 좀 아프더군요~? 그러면서 이렇게 눈이 올 때마다 새벽같이 일어나 동네 골목을 쓸어내시던 분이 생각났어요. 아무런 대가없이 여러 사람들을 위해 수고하시던...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중에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