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꽃 2

장 달이는 날

오늘은 장 달이는 날입니다. 솥을 깨끗이 한 후 장도 달이고 젓갈도 달입니다. 뜨거운 불 위로 팔팔 끓여낸 장이며 젓갈은 이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지요. 올해는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까지 잘~ 만들어져서 원재료만 있어도 다 맛깔나는 음식이 되겠어요. 맛도 맛이지만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이 제일 좋은 음식이지요. 건강한 음식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20. 4. 14 昊國人村 인진쑥이 올라오고 있어요. 너무 크지 않을 때 조금 넣어 밥을 지어 먹으면 향이 은은한 건강밥이 된답니다. 당귀는 향이 진하고 좋지요. 부침개 할 때 조금씩 넣으면 별미입니다! 뒷문 쪽에 개복숭아꽃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납니다. 봄볕에 천상루에 앉아서 차 한잔하면 편안한 오후 행복한 시간이에요. 앵두꽃이 만발했어요..

호국인촌 꽃나무

호국인촌 대문 위쪽에 있는 자두나무 꽃입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진 않지만 그래도 꽃을 피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나무지요. ♥ 장독대 옆에 있는 개복숭아 나무에요. 몽글몽글 물이 올라 이제 곧 꽃을 피우겠지요. 소백산 자락의 찬 기운 때문에 호국인촌의 새싹이나 꽃은 다른 곳보다 조금 늦답니다. ˘∫˘ ☞ 건물 앞에 바로 있는 매실나무 꽃이에요. 매화는 참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다복다복하게 꽃이 피는 걸 보니 올해는 매실이 많이 열리겠어요. ♣ 올해 열매에 기대를 걸어보는 앵두나무에요. 작년에는 열매가 많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꽃이 핀 걸 보아하니 열매가 풍성하겠어요. 새콤새콤한게 비타민 충전되는 느낌 아시죠~ ˘●●●˘ 마당에 민들레꽃이 많이 피었어요. 작년에 민들레씨가 많이 퍼졌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