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벚꽃이 만개하고 이제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것을 보니 또 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느낌을 주네요. ????? 요즘 장날에 시내에 나가보면 온갖 다양한 모종들이 어찌나 시선을 끌던지요. 아직 이곳 소백산 자락은 아침저녁으로 꽤 추워서 모종을 최대한 천천히 심어야 해요. ? 그래서 먼저 산야초 모종을 조금 사서 산기슭에 조금씩 심어두고 올해는 나무 묘목도 조금 심었지요. 해마다 싹을 틔우는 식물들도 일년초들도 밭에서 산에서 서로 잘 어우러지며 자라고 있어요. 땅도 주변의 식물들도 새로운 식구를 시기나 질투 없이 자연스레 잘 받아들이는거겠지요. 우리네 사는 세상도 서로가 서로를 잘 받아들이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돋워주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내일까지 비소식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