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부터 비가 온다지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후텁지근하네요. 도시의 생활에서는 비가 이렇게 소중한지 느끼기 어렵지만 시골생활에서 비는 반갑고 기다려지는 소식이지요~ ./././ 그래서 오늘은 밭에 들깨씨를 뿌리고 어제 미처 못심은 더덕을 승지원 둘째밭에 토닥토닥 잘 심었어요. 우리의 먹거리가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쑥이며 참나물도 뜯고, 개울둑 쪽으로 눈에 잘 안띄는 곳에 있는 것은 정말 알차게 잘 자라있답니다. 좋은 것일수록 눈에 잘 안띄지요. ★ 주변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귀한 것을 발견하는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 2020. 4. 16 昊國人村 고랑을 파고 마주 보게 더덕을 짝 맞추어 정렬한 후 다독다독 흙을 덮어줍니다. 단양은 돌이 많은 곳이라 다른 농작물보다는 더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