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3

마음의 씨앗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연일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세계적으로 이곳저곳에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자연 앞에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조화롭게 사는 것이 또한 인간에게도 가장 현명한 삶의 방법이 될테지요. 올 봄에 지인이 보내주셔서 뿌린 여러 꽃씨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어요. ???????? 씨앗을 뿌리면 그 자리에 반드시 결과물이 나오게 마련이지요. 튼튼하고 좋은 씨앗을 뿌리면 싹도 튼튼하게 커나가고 꽃도 크고 건강하게 활짝 피어나요. 씨앗이 약하면 아무래도 싹도 늦게 올라오고 자라는 속도도 더디고 자라도 이내 시들거리지요. 내 마음을 전할 때도 가장 착하고 예쁜 천사같은 마음의 씨앗을 전하면 상대의 마음에 천사의 마음이 자라나지 않을까요?..

비온 뒤 맑은 세상

비온 뒤 깨끗해진 산과 들과 밭이 마치 바라보는 제 눈이 더 밝아진 느낌을 주네요. ^^ 오늘은 주목나무 묘목을 승지원에 여러 개 심었어요. 요즘 승지원을 가꾸느라 꽃과 묘목의 이동이 좀 많아요. 주목나무는 사철나무로 겨울에도 초록색 잎을 보여주지요. 열매는 빨간색 속이 비어있는 동그란 모양이에요. ●◎ 초록색 잎에 빨간색 열매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 벚나무 묘목도 심었어요. 소백산과 양백산 자락 양 옆으로 벚나무가 자연스럽게 잘 자라고 있어요. 산은 자연적으로 식물들이 생겨나고 자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지요. ♣ 흰 매화입니다. 대문 앞에 무리지어 있는 중에 몇 뿌리 이사를 했어요. 매화는 활짝 핀 모습도 예쁘지만 이렇게 봉오리로 있는 모습도 참 운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