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침 9

기본의 걸음

무수히 많은 깨달음의 말들 그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누구에게 깨우침을 줄 수 있는가? 큰 깨달음의 말이 때로는 진짜의 마음에 미치지 못하고, 아주 잠시 스치는 평범한 말이 때로는 진짜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우리가 타인을 탓하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며 잘못된 것을 고쳐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면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도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아는 것 그 이치란 당연히 그러한 기본 우리는 우리의 욕심으로 인해 기본을 잊어가고 우리가 원하는 좋아보이는 것만을 쫓아가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기본을 지키며 불필요한 욕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가 있는 세상, 그 이치가 하나씩 진짜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기본의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의 것 이상을 가지려..

깨어있음

깨어있음은 나를 살아있게 합니다. 잠시 귓가를 스치는 말 속에서 누군가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여러 생명체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나는 문득 새로움을 느낍니다. 깨어있음은 나의 생각, 그 안과 밖의 벽을 허물고,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합니다. 나를 고집하지 않을 때 나는 깨어납니다. 그러할 때 매 순간이 내게 깨우침의 시간이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 깨어있음은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보석을 발견하게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00CyCKHxejE

과정을 통해

내 몸의 아픔이 나의 건강을 지키게 하고, 내 마음 속 걸림이 나에게 깨우침의 기회를 줍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고, 내가 겪는 모든 일들은 나에게 하나하나의 과정을 만들어 줍니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부정의 벽을 쌓을 수도 긍정의 길을 열 수도 있습니다. 부정의 생각은 스스로를 생각 속에 좁게 가두지만 긍정의 마음은 내게 더 크고 자유로운 세상을 보게 합니다. 내게 주어진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는 나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6NzeMU6zEys

비움의 풍요로움

겨울 새벽녘 서릿발 속에서 피어난 길가의 노란색 꽃을 보며 나는 강인함을 배웁니다. 단단하게 얼어있는 땅 위에서 다음 해를 기약하며 시들어져가는 풀잎을 보며 나는 인내심을 배웁니다. 아무 계산도 없이 아무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새와 동물들을 보며 나는 순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졌을 때 느끼는 부유함은 아주 작습니다. 비웠을 때 느끼는 풍요로움에 비하면... 나를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이렇듯 내게 깨우침을 주는 것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lKU-oIOHCN0

모든 것에서

겨울 새벽녘 서릿발 속에서 피어난 길가의 노란색 꽃을 보며 나는 강인함을 배웁니다. 단단하게 얼어있는 땅 위에서 다음 해를 기약하며 시들어져가는 풀잎을 보며 나는 인내심을 배웁니다. 아무 계산도 없이 아무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새와 동물들을 보며 나는 순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졌을 때 느끼는 부유함은 아주 작습니다. 비웠을 때 느끼는 풍요로움에 비하면... 욕심없이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이렇듯 내게 깨우침을 주는 것을... 2021. 12. 9

기쁨과 감사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마당에 눈이 쌓이고 녹고, 입춘이 지나 그렇게 겨울이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일상을 지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깨우침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걸림없는 마음을 가져야 가능한 것이겠지요. 그 마음을 갖는 것이 나를 깎아가는 시작이자 끝이고, 사람으로 나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바른 길일 겁니다. 주말 내 마음 가득 기쁘고 감사함의 시간 되시길...☕️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