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10

깨우침

우리의 삶은 반복되는 일상일 수도, 지루한 일의 연속일 수도 있으나... 깨어있는 우리의 삶은 반복될 수도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는 새로운 순간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깨어있을 때 우리의 삶은 조금의 낭비되는 시간도 없이 깨우침의 연속일 수 있고, 긍정의 마음 위로 모든 일들은 정확하게 맞물려 우리에게 명쾌한 해답을 전해줍니다. 깨우침은 난관을 통해 기쁨을 만나는 과정이며, 양극단에서 중심을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며, 모든 것이 다 흘러 지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담고 있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나, 그러함으로써 우리는 전체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s1lSnqdRS9Q

필요 불필요

우리가 살아오며 정신 속에 만들어 놓은 여러가지의 기억들 그 만들어진 것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바라보며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자신을... 그리고 순간, 가식을 쥔 육신과 진실을 보는 정신 불필요한 것 하나를 내려놓고, 꼭 필요한 것 하나를 바라볼 때 중심으로의 명료함과 가벼움이 주는 기쁨은 비움의 참 행복을 알게 해 줍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tu4ytO9_sTQ

혼의 생

우리 생의 짧은 순간 잠시 머물다 가는 이 세상에서 그대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의 모든 것들은 혼의 세상에 비하면 아주 짧은 순간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순간의 행복, 순간의 불행 순간의 기쁨과 순간의 슬픔...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생이 끝날 때 결국 함께 끝이 나는 순간의 것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짧은 우리의 생, 그 너머에 영원히 이어지는 혼의 생이 있음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PocSGXLNSdA

적당히

우리는 적당히 살아가야 합니다. 적당하다는 것은 나를 알고 세상을 볼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매 순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함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어나갈 때 우리는 텅빈 마음에 꽉 채워진 정신으로 나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부족함도 넘침도 모두가 욕심임을 안다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감사함이고, 비움의 기쁨이 이미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KqjNnvnJYgo

그대가 좋으면

우리 서로가 욕심을 비우면 우리는 하나의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걷습니다. 기쁠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서로 다독이며, 그대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대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고, 그대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니 나는 항상 그대를 웃게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습니다. 2021. 11. 16

가을의 들풀

제법 쌀쌀한 아침 그리고 따가운 낮 햇살 큰 일교차에 블로그 친구님들~ 건강 잘 지키고 계신지요~? ? 오후 나절,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어느 새 작은 풀들까지도 피웠던 꽃이 서서히 지고 씨앗을 송글송글 맺고 있더군요. 각자 참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기에 어울리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익어가는 가을에 맞게 씨앗을 맺어가는 모습들이 어찌나 하나같이 예쁘고 아름다운지요.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우리도 이들처럼 마음에 다음을 기약하는 씨앗 하나씩을 맺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들풀들이 주는 큰 기쁨을 전해봅니다~^^ 2021. 9. 25

보람찬 일

가을녘, 바람이 전과는 다르게 선선하고 몸은 바빠도 마음은 한결 여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동네의 밭마다 빨간 고추가 수확되고, 햇과일들도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농사는 없지만 가을의 시골 풍경을 보면 일거리가 먼저 보이는 것을 보니 저도 확실히 시골 사람이 맞는 것 같아요. 마음에 수확의 기쁨을 가득 담으면 일이 많아도 힘듬보다는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지지요. 내 마음에 따라 일이 힘든 일이 되기도 기쁜 일이 되기도 하니까요. 오늘도 친구님들 하시는 일 모두 보람이 가득한 일이 되시길 바래요~^^ 2021. 9. 15

기쁨과 감사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마당에 눈이 쌓이고 녹고, 입춘이 지나 그렇게 겨울이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일상을 지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깨우침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걸림없는 마음을 가져야 가능한 것이겠지요. 그 마음을 갖는 것이 나를 깎아가는 시작이자 끝이고, 사람으로 나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바른 길일 겁니다. 주말 내 마음 가득 기쁘고 감사함의 시간 되시길...☕️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