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꽃 2

착한 마음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지네요. 블로그 친구님들~ 비 피해는 없으셨나요? 지구촌 곳곳에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주어진 환경의 변화야 받아들여야 할 일이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스스로 재난을 자처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너무 많은 파괴와 오염이 일어났어요. 사람의 시선에만 머무르지 말고 하늘의 시선, 땅의 시선, 동물의 시선, 식물의 시선... 모두의 시선으로 환경을 본다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발전이 만들어지겠지요. 주황색 원추리꽃에 까만 나비가 앉았어요. 바위에 앉았으면 잘 안보일텐데 자신과 다른 색에 앉으니 까만 색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네요. 나와는 성향이 정반대인 사람이 곁에 있다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를 더 빛내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선

안녕하세요~ 언제나 볼 수 있는 하늘이 또 다르게 보이는 하루입니다. 높고 낮은 산 능선 위로 하늘색 하늘과 그 곳에 떠 있는 흰색 구름이 어떻게 보면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 익숙하기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지 못하고 또 익숙해져서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우리는 가끔 있어요.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한번 볼까요~? ^^ 우리 호국인촌 식구인 교수님께서 화분을 가져다 주셔서 마당에 심어두었더니 어느 새 빨간(빨갛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만큼 빨간)꽃을 피웠네요. 정열적인 꽃 색깔만큼 정열의 기운을 교수님께 드립니다~^^★ 텃밭에 심어둔 방울 양배추에요. 잎들도 방울 양배추처럼 생겼지요? ●●● 방울 양배추는 처음 심어본거라 커나가는 과정을 보며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