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른바 '가짜 음식'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중국 충칭시에서 이번에는 '가짜 족발'이 적발됐다.
특히 이 가짜 족발은 매우 강한 발암성 물질까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것이다.
중국 중경시보는 최근 "마침내 족발까지 위조품이 나왔다." 며
"중국 각지에서 가짜 족발이 발견되고 있지만
이번엔 가짜 족발 가공 공장이 적발됐다." 고 보도하였으며, 중국에서
족발은 싸고 미용에도 좋다는 인식으로 인기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이 족발은 노점에서 값싸게 판매되며
특징은 익히면 익힐수록 색이 검게 변하고 딱딱해 진다는 것.
이 가짜 족발은 냉동육을 돼지 가죽으로 싸고
실을 묶어 과산화수소수, 아초산나트륨, 합성 착색료 등을
첨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으며, 충칭시 당국에 의하면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가짜 족발에서는 무려 기준치의 48배가 넘는
발암물질인 아초산나트륨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당국은 "수치가 매우 심각하여
사람들의 건강에 해를 줄수 있어 족발을 모두 압수하였으며
관련자들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 사람들이 두서없이 동물들을 포핵하다보니
먹이 사슬이끊어지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그것에 도가넘어 먹는것까지 가짜를 만들어
사람들이 먹는 먹거리까지 믿고 먹을수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의 위험을 안고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알수가 없으며 누구를 믿고 먹거리를 살수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끝나가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먹지않으면 죽는
생명과 관계가 있는 먹거리를 갖고 가짜를 만든다는 것은
너도 나도 똑같이 죽든 살든 같이가자는 세상이 아닌가합니다.
우리는 정말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렇게 가짜속에서
항상 믿음이 깨지는 안타까움속에서 허덕이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호국인촌 까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