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구제역‘발암소독약’마구뿌렸다 상당수중독증상

호국영인 2011. 5. 7. 04:03

방역 요원들 형식적 교육만 받고 투입

지난 겨울 구제역 방역 작업 당시 발암물질 등

독성이 강한 물질이 대량으로 사용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그럼에도 정부는 방역요원들에게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확인된 사상자 중에는 상당수가

독성 물질 중독을 의심할 만한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가 전국 16개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230곳에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입수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소독약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방역을 위하여

전국에 뿌려진 소독약은 모두 3515t으로 집계되었다.

20만ℓ 들이 대형 유조차로 175대가 넘는 분량이다. 유사 이래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화학물질이 전국에 살포된 셈이다.

이 가운데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폼알데하이드(포름알데히드)는

4.8t이 사용됐고, 환경부가 유독물로 지정한 글루타알데하이드는

63t이 뿌려졌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다가 숨지거나 다친 민·관·군 방역요원은 모두

19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10명은 사망했고 중상자도 43명에 이른다.

사망자 중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여

귀가한 뒤 쓰러진 사례는 대표적인 급성 독성 중독 증상과 유사하다.

방역 근무 후 귀가하여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한 사례들도

급성 중독으로 의심할 만한 증상이다. 부상자 중에도 구토·어지럼증 등

급성 중독의 전형적 증상을 나타낸 사례가 상당수 포함되었으며,

방역요원들은 개인보호 대책과 약품 살포시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경북, 충남, 충북, 경기도 등

주요 구제역 발병 지역에 확인한 결과 방역 작업에 참여하였던

공무원들은 "형식적인 교육만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전문가들은 소독약의 대량 살포가 건강·환경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였고, 구제역 소독약의 경우

방역의 기초인 유효 희석배율도 정하여져 있지 않은 상태다.

현장에선 확실한 소독효과를 보기 위하여 권장 배율보다 고농도로

약제를 희석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  구제역의 피해가 참으로 많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생명을 생매장하여 파묻고 

     많은 사람들의 자식을 갖다묻는 심정의 아픔을

     갖다준 구제역이 지금은 사람들의 독성 물질 중독과 

     목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제역은 동물과 사람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었고 아픔도 함께 주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생각의 잘못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피해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의 생각을 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중독성에 대한것을 완전하게 고쳐질 것인지?

     또한 구제역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중 땅속으로 

     흘러드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걱정거리 중 걱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구제역을 간단하게 처리를 하여

     앞으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어떻게 보상을 하여야 할지는 생각해 봐야 될것입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