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이상 고온 '폭발 위험'…원전4호기 내부 첫 공개

호국영인 2011. 4. 17. 02:00

 

이상 고온 '폭발 위험'…원전4호기 내부 첫 공개|

 

이상 고온 현상으로 폭발 위험이 높은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내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원전 폭발 위험이 높은 상태d다. 

지난 12일 무인 카메라로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연료봉 저장 수조입니다.

과열된 수조에서 방사능을 포함한 수증기가 계속 피어오릅니다.

냉각수 온도를 측정한 결과

평상시의 두 배 이상인 9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저장 수조에는 폐 연료봉과

새 연료봉 등 1천 5백여 개의 연료봉이 보관돼 있습니다.

냉각수의 방사성 물질 분석결과 연료봉 일부는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폭발 위험이 높은 상태입니다.

[도쿄전력 직원 : 연료봉이 냉각수에 잠겨 있기 때문에

이 상태를 유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호기의 격납용기 온도도 263도까지 치솟아

용융 한계치인 300도를 얼마 남겨놓지 않았습니다.

[도쿄전력 직원 :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온도 변화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진 공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 19분, 도쿄에서 80km 떨어진

도치기현 남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도쿄에서도 고층 건물이 30초간 크게 흔들릴 정도로

강력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일본이 저렇게 원전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을 

     보면서 이웃인 우리나라에서는  원전에 대한 것을 

     우리는 어떻게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야할것인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하여 보아야 하겠습니다...

         

             *** 호국인촌 까페 ***